이란 우라늄 농축 시작, 미국 군사 옵션 고려 공식입장 "부셰르 원자력...

이란 우라늄 농축 시작, 미국 군사 옵션 고려 공식입장 "부셰르 원자력...

이란 우라늄 농축 시작, 미국 군사 옵션 고려 공식입장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 핵연료봉" 논란

이란 우라늄 농축

이란 “핵 합의 상한 3.67% 초과한 우라늄 농축 시작”

이란이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정한 최대 한도(3.67%)를 넘긴 우라늄 농축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영어 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차관과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 베흐루즈 카말반디 이란원자력에너지기구(AEOI) 대변인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의 우라늄 농축 비율을 지금의 3.67%에서 (부셰르) 발전소에 필요한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테헤란 연구용 원자로의 농축 수준 인상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농도 상향 수준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5% 정도로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 합니다.

앞서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 최고지도자 외무담당 수석보좌관은 지난 5일 우라늄 농축도 상향과 관련해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에 핵연료봉으로 쓰기 위해서는 5% 농도의 우라늄이 필요하다"며 "이는 전력을 생산하려는 완전히 평화적인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카말반디 대변인도 지난 6월 "부셰르 경수로의 연료로 5% 농도의 농축 우라늄과 테헤란 연구용 원자로에 쓰기 위해 20% 농도의 농축우라늄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란은 2015년 주요 6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국과 독일)과 맺은 핵 합의에 따라 3.67% 이하 저농도의 우라늄만 농축해 왔다. 보유량은 최대 300㎏이 상한 입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의 일방적인 핵 합의 탈퇴에 대한 맞대응으로 지난 5월부터 합의 이행 축소 조처를 거듭 경고해 왔다. 실제로 이란은 최근 핵 합의에서 정한 우라늄 보유량 상한(300㎏)을 초과한.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란은 유럽 국가의 핵 합의 이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7월 7일 2단계 조처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란이 추가 조처 발표를 강행한 가운데 미국 등 국제 사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 5일 전화통화를 하고 오는 15일까지 핵 합의 재개를 위한 조건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이 당초 예고대로 이날 추가 조처를 발표하며 양측 간 합의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미국은 이란의 합의 이행 축소 조처에 대응해 군사 옵션까지 고려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양국 간 군사적 긴장감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농축 우라늄 궁금한게

원심분리기로 농축한다고 하는데

우라늄같은 고체도 그게 농축이되나요?

혈액 원심분리해서 혈소판이랑 적혈구 분리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액체에서 그렇게되는건 이해가 가는데...

DNA 를 원심분리 할 때도

솔루션에 녹여서 분리하고요

가스 상태에서 원심분리합니다. 1% 안되는 우라늄235를 우라늄238에서 분리하니 꽤 정밀하고 여러 단계를 걸쳐서 한다는군요. 구글 이미지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출처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6583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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