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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이명기 전격 트레이드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전격적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토요일 오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두 구단은 오늘 6일 오전 기아 타이거즈의 베테랑 외야수 이명기(32) 선수와 NC 다이노스의 젊은 외야수 이우성(25) 선수를 맞교환 하는 1:1 트레이드를 단행 하였다고 공식 발표 하였습니다.

지난 2013년 두산베어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우성 선수는 대전고를 졸업한 촉망받는 외야자원 이였습니다. 상무에서 병역의무를 완료하였고 KBO 통산 4시즌동안 103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타율 0.235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올 시즌 NC 다이노스에선 28경기에 출전하여 71타수 19안타 3홈헌 12타점 12득점 타율 0.268를 기록중 입니다.

이명기 선수는 지난 2017년 친정팀이였던 SK 와이번스를 떠나 기아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KBO 통산 10시즌 동안 67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외야수 인데요 10년 평균 타율은 0.314를 기록중이며 23홈런 224타점, 399득점을 기록중입이다.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에서는 80경기에 출전하여 265타수 75안타 타율 0.283을 기록중이며 37득점 4도루를 하였습니다.

두 팀의 전격적인 트레이드 배경에는 즉시 전력 외야수를 찾는 NC 다이노스와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본 기아 타이거즈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전격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경우 주전 외야수였던 나성범 선수의 큰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면서 외야에 큰 전력 누수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그런 빈자리를 베테랑 외야수인 이명기 선수가 채워주길 바라면서 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팀 전체 리빌딩중인 기아타이거즈의 경우 확실한 거포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베테랑 3루수인 이범호 선수의 은퇴 선언과 프렌차이즈 스타 나지완 선수의 부진으로 타선의 힘이 떨어진 가운데 이우성 선수의 한방과 젊음을 믿고 베테랑 외야수인 이명기 선수를 내 주었다는 평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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