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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7. 7. 05:11

영화관 흡음재 추락 긴급 대피

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cgv 판교점 아이맥스관에서 천장 흡음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관람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 당시 영화관에 280명정도의 관람객이 영화를 관람중이였습니다.

천장에 부착된 흡음재가 5m 아래로 갑자기 떨어지면서 관람객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뒤쪽 자리 흡음재가 떨어진 자리에 앉아있던 6명정도는 병원서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도 아무 이상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어 귀가하였습니다.

소방대가 출동하여 2차 사고를 막기위해 영화관 현장을 통제하였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화관 시설 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였습니다.

영화관 흡음재 추락 에 대해 영화관측은 원인을 조사중이며 해당 아이맥스관의 상영을 취소하고 환불을 진행하는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