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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연봉, 베트남 TOP 대우를 받는다 !
사상최초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베트남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그냥...이웃나라였는데
어느덧...형제(?)의 나라가 된 것은
바로 축구 돌풍을 이끈 장본인
박항서 감독 때문인데요, 2002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는 수석코치 역할로
우리나라의 4위 신화를 이뤄낸 박항서는
프로축구팀 감독을 거쳐 베트남 감독에 취임을 하게 됩니다.
당시 축구 불모지였던 베트남이기 때문에
미지의 영역이었지만, 도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베트남에 진출하여 조금씩 빛을 보이더니
이번 아시아게임에선 강적 일본을 잡는
쾌거를 일으키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
바레인을 1:0으로 꺾으며 8강까지 진출을 했는데요
무튼... 박항서 감독의 올해나이 60세로
고향은 산청군 출신입니다.
그가 베트남에서 받는 연봉은
우리나라 돈으로 2억7천만원 정도이며 이 금액은
역대 베트남 감독 최고연봉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항서매직을 일으키고 있는 박감독님의
선전에 베트남 축구도 챙겨보게 되는 기이한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진표상 결승전에 우리를 만날 확률이 높은데요
후회없는 승부를 통해 마주했을때
서로 격려의 악수를 나누고 싶군요 ~
from http://wjdwjd06.tistory.com/6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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