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발인 issue

전미선 발인 issue

전미선 발인 issue

안녕하세요 여러분.

배우 전미선씨의 발인이 엄수돼었습니다.

29일 갑작스런 사망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아파했는데요.

소식을 접하고 저또한 너무나 놀랬고 가슴아팠습니다.

전미선 발인 issue 정리해보겠습니다.

故전미선씨의 발인이 2일 오전 5시 30분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낙원을 알려져있습니다.

발인 역시 유족들의 요청에 의해 취재진에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발인은 故전미선씨의 가족들과 가까운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빈소에는 배우 송강호, 김소현, 강태호, 봉준호감독,

윤시윤, 김동욱, 정유미, 장현성, 염정아, 윤세아, 윤유선, 성훈 등 많은 배우들이

조문했습니다.

故전미선씨는 지난 29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당일 전미선씨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연극도 급하게 취소돼었습니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전미선씨의 별세를 확인한 후 "배우 전미선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故전미선씨가

밤하늘 별이 되었습니다. 故전미선씨 마지막 가시는 길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이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故전미선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우울증은 정말 너무나 무서운 병인것 같습니다.

전미선씨는 오전 1시쯤 호텔에 체크인을 한 뒤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1시 50분 아버지와의 마지막 통화한 후 숨진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전미선씨의

가족중 한분이 최근 세상을 떠났으며 어머니도 병상에 있어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11시43분쯤 매니저의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故전미선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경찰에 인계

됐는데요.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어 故전미선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故전미선씨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입니다. 1986년 MBC 베스트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한 아역출신 배우였습니다. 이후 드라마'토지',

'전원일기', '여명의 눈동자', '태조왕건', '야인시대', '황진이', '에덴의동쪽',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하녀들', ' 육룡의나르샤'등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습니다.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와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끈임없이 해왔습니다.

영화 '연애'에 출연하면서 만난 촬영감독박상훈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故전미선씨를 저는 태조왕건에서 처음 본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후 해품달, 김탁구, 육룡의 나르샤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많이 본것 같습니다.

갑작스런 비보 소식에 많이 놀랐는데요. 이렇게 또 한명의 명품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연기를 참 잘했는데 말이죠.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그녀를 볼 수는 없겟지만 많은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남겼던 만큼 그녀가 그리울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http://goristyle.tistory.com/117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