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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갑상선암 이혼 아들 자폐

예능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는 고충을 털어놨는데요

자신이 서른 살 때 아이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제 생활이 없었고, 촬영 때문에 아이를 두고 가는 심정이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사극을 찍으면서 로케이션 촬영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새벽에 나가서 그 다음날 새벽에 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갑상선암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수술을 했지만 종양의 크기가 매우 컸고 전이까지 됐고, 이후에는 목소리까지 안나왔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성대가 닫혀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아들이 발달장애를 갖고 있음을 고백했는데요.

아들이 많이 아팠으며 지금도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많이 울기도 했지만, 해줄 수 없는 것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참고로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이라고 합니다.

오윤아 인스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곳에 종양이 생기면 갑상선암이라고 하네요.

의심 증상으로는 종양의 크기가 커져 목에 무엇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있거나 쉰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한 뒤 아들을 혼자 양육하고 있는데, 그간 방송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죠.

지난해 10월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 처음으로 아들이 발달장애를 겪고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오윤아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살입니다.

최근 작품은 신과의 약속에서 우나경 역할입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라고 하며, 동생 오경제 또한 배우로 활동중이라네요.

from http://amerione.tistory.com/138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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