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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촬영중단 전미선 남편 사망

녹두전 촬영중단 전미선 남편 사망

고 전미선이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은 4일 고인에 대한 애도 기간을 가지기 위해 촬영을

잠시 중단키로 결정했네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전미선이 지난달 29일 오전 전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웹툰을 원작으로 한 녹두전 촬영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태이다.

전미선은 이날 오전 1시쯤 호텔에서 체크인한 뒤 방에서 혼자 들어갔고, 1시 50분쯤 아버지와 4분 정도의 마지막

통화를 한 뒤 2시쯤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조선로코 녹두전의 촬영을 앞두고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던 만큼 제작진, 출연진도 마음을 추스르고 있으며,

"촬영은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며 고 전미선 배우를 대신할 배우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전미선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털어놓은 놓았는데요.

출연 당시 "남편은 내가 출연하던 영화 '연애'의 촬영 감독이었다"고 밝히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었죠.

전미선씨가 사망하면서 남편인 박상훈에게 많은 관심과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전미선씨는 2006년 12월 결혼한 한 살 연상의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 씨와 그와의 사이에서 본 아들이 있다.

안타깝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남은 가족분들도 힘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from http://smd2010.tistory.com/20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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