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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자막논란? 어떤 내용이야?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아내의맛 자막논란 소식입니다. 최근 예능에서는 자막이 안나오는 예능이 없을 정도로 자막은 필수죠.

하지만 자막관련 문제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데요. 런닝맨에서도 몇 번 논란이 된 적도 있구요.

이번에는 아내의맛 자막논란이 불겨졌다고 해요.

6월 26일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일베 용어인 '전라디언'이란 자막이 방송됐다"고 밝히며 방송사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해요.

이어 "제작팀은 이 용어가 일베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고 주의깊게 방송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고 해요.

전날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과 부모의 에피소드를 다뤘다고 하는데요. 이때 '아내의 맛' 측은 송가인 부친에게 전라도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인 '전라디언'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지역 비하 논란이 일었다고 해요.

방송 직후 '아내의 맛' 측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해요.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고 해요.

이렇게 아내의맛 자막논란 관련 소식을 정리해봤는데요. 전라디언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문제가 됐군요.

제작진들은 다양한 시각을 위해서 여러가지 매체들을 접할거 같은데요. 그래서 흔히 사용되는 저런 단어들을 무심코 쓰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재밌게 표현하려고 신선한 단어를 쓰곤 하는데요. 단어의 출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하면 이런 자막논란이 생기는거 같아요.

제작진들의 조금 더 세밀한 주의를 통해서 자막논란을 줄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from http://kmsh1.tistory.com/19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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