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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eception Party_해양오염방지 회의

이전 포스팅에서 클래식과 리셉션파티에 대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이번엔 클래식과 리셉션을 합쳐 기획한 파티테이블을 소개해 드릴게요!

관련 설명은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2019/03/30 - [Study/행사와테이블장식] - 리셉션파티[Reception Party]

2019/03/30 - [Study/행사와테이블장식] - 클래식스타일 [Classic style]

학교에서 실습을 한 것인데, 조별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연출하는중에

저희가 기획한 클래식리셉션 파티는

해양오염방지 리셉션파티에요

파티를 준비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해양오염의 가장 큰 원인이 '미세플라스틱' 이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플라스틱 양을 줄임으로 전세계 해양오염을 방지하자는 취지의 파티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해양오염방지 리셉션 파티는 식사전파티로

간단하게 핑거푸드와 음료를 즐기는 파티로 기획되었어요

그린피스라는 해양오염방지단체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각국 환경부 장관을 초청해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대책 회의를

6월 5일 환경의 날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본부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미지 보드를 먼저 만들고 시작하는데요

해양오염방지 리셉션파티에 올 타겟층은

채식주의자로 친환경적인 유기농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고

동물의 사체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유리제품이나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볼때 흠잡힐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자기관리가 철저해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이런 사람은 모던한 스타일의 레스토랑에 가며 순서대로 나오는 코스요리를 즐깁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기에

집에서도 화초같은 식물을 가꾸며 정원이 있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타겟보드를 만든 사람들이 오는 리셉션파티의 테이블은

식사전 칵테일 파티이기에 낮은 도수의 칵테일과 카나페 등 한입크기의 핑거푸드가 놓여지고

Navy, Green, Gold 세가지의 컬러를 사용합니다.

산호초나 조개장식등 바다를 표현할 수 있는 장식들을 놓기도 합니다.

이 테이블에 올라가는 센터피스는

바다의 깨끗함을 표현하기 위한 화이트와 모던한 느낌의 튤립으로 포인트를 줍니다.

그리고 액자에 세계지도와 지구, 선언문 등을 넣어

공식적인 회의를 표현하고

디쉬와 커틀러리도 Gold와 White로 통일감을 주어 깨끗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연출했습니다.

이 파티에 올려질 음식은 카나페와 감자칩 등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가 올라가고

테이블은 주조색 Gold, 보조색 Navy+Green, 포인트 White로 이루어 집니다.

이렇게 기획한 다음 실습한 사진인데

얼마나 같고 얼마나 다르게 연출이 됐는지 볼까요??

왼쪽 사진이 전체 사진인데

뒤쪽에 스크린으로 베네치아 암스테르담 본부가 있는 곳의 사진을 띄워놓고

노래도 틀어놨는데 그건 영상에서 확인하시면 될거같아요~

전체적인 색감자체는 Navy가 강하게 표현되었어요

자세히 보면 샴페인 안에 물감을 타 바다의 색과 골드를 표현했는데

골드가 생각보다 색이 잘 안나와서 노란색으로 보였어요

그 뒤쪽 액자에는 선언문과 세계지도를 넣어놨고

맨 뒤에 튤립으로 모던함을 표현했는데, 강의실이 따듯하다보니

사진을 찍을쯤엔 봉오리가 펴버려서 처음느낌이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냅킨같은 경우에는 칵테일파티이기 때문에 작게 접어 냅킨링에 끼워넣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테이블 러너는

문양이 모란문양이라 아쉽다는 평을 들었고 길이가 짧아 양옆으로 많이 내리지 못한점이 아쉬웠습니다.

1번영상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잘 나왔고

2번 영상은 진짜 칵테일파티처럼 칵테일잔에 따르고 부딪히는 모습까지 촬영해본 영상이에요!

마지막으로 영상보고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from http://theflower01.tistory.com/1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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