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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 아내 부인 폭행 혐의

과거 록밴드 시나위의 보컬리스트로 활동을 했었던 가수 손성훈씨가 가정 폭력을 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오늘 5일에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에 서울법원의 부장판사는 상해 와 특수재물 손괴 등을 혐의로 가수 손성훈씨 에게 10개월의 징역과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가수 손성훈은 지난해에 친한 지인들과 여행을 가려했지만 아내가 외박을 허락하지 않자 아내의 얼굴을 두 차례 쿠션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에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을 하였지만 가수 손성훈은 아내의 머리를 다시 때린 뒤에 집을 나섰고 술을 마시고 귀가를해 아내를 다시 발로 때리고 집안의 물건들을 깨부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아내는 전치 2주 상해를 입었습니다.

가수 손성훈은 재판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상해의 고의성은 없었고 아내를 향한 상해와 집안 재물손괴에 대해서는 일부 과장된 면이 있다”고 말하며 “손괴 물품들에 대해서는 지분 50%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액의 절반만 인정 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부장판사는 "피고인을 피해서 현관으로 도망가 있었지만 현관 까지 뒤 쫓아와서 신발을 던진 것으로 보아서 상해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생각한다”며 "피고인이 파손을 한 물건들은 A씨의 자금으로 구매를 했으며 그렇기 떄문에 A씨의 자산이다 "라고 말하며 손성훈씨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손성훈은 4월 SNS 계정을 통해 “2018년도 앨범 발표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편곡을 가이드 하는 중이다”라는 글을 포스팅하며 팬들에게 앨범 발매를 예고했습니다.

특히나 SNS 해시태그로 고백과 내가 선택한 길과 같은 자신의 곡들을 등록하면서 기대감을 한층 높였었습니다.

그리고 손성훈은 지난 7월에도 역시 “순수로의 귀환 이라는 메시지를 포스팅 하였고 팬들의 댓글에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 라는 답글을 남기면서 많은 팬분들을 한번더 설레게 했습니다.

손성훈은 팬분들에게 음악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시나위의 보컬로 데뷔를 한 손성훈은 유니크한 음색을 가진 록 보컬로 평가되며 시나위와 함께 90년대를 풍미했다가 빠른 시간에 잊혀져간 가수입니다.

역시 시나위의 보컬이었던 임재범과 굉장히 비슷한듯한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가수이고 한때에는 차세대 임재범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이들 사람들은 목 수술을 했기 떄문에 목소리가 허스키해졌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과거에 시나위의 5집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탈퇴한 이유가 후두염 때문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from http://letsmove11.tistory.com/2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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