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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 발언으로 보는 FNC의 어이없는 만행들

데뷔 당시, 흔치 않은 락밴드 아이돌로 화제였던 FT아일랜드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많은 히트곡을 냈는데요

2007년 데뷔 후 벌써 십년이 넘은 그룹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FT아일랜드의 소속사인데요

의리가 대단한 FT아일랜드, 활동 기간 내내 한 소속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바로 FNC엔터테인먼트인데요

이처럼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특히나 FNC에 당당히 의견을 내세우는데요

문제는 이홍기의 발언으로 본 FNC는 그다지 좋은 기획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일들이 있던 걸까요?

1. 정산시스템

소속사에 소속 연예인들이 특히나 예민하게 굴 부분일 텐데요

연예인은 매달 월급을 받는 게 아니라 데뷔 후 주기적으로 정산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FT아일랜드는 데뷔 후 5년 만에 정산을 받았다 하는데요ㄷㄷ

씨앤블루 정용화가 데뷔 전 항상 FT아일랜드가 남긴 피자를 먹었다고 하자

일부러 남겼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FNC 직원이 처음부터 시켜주면 되지 않았냐는 말에

이홍기가 황당해하며 한 말이죠 ㅋㅋㅋ 돈이 있어야 시켜줄 거 아니냐며..

여기서 정산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네요

2. 과도한 디스?

이홍기는 FNC설립 전부터 한성호 대표와 함께 하던 설립멤버라 합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매우 친한 사이이기도 한데요

한 대표와 이홍기는 방송에 나올 때마다 데뷔 전 일화나 여러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이때 한 대표는 이홍기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요

특히 같은 소속사 정용화와 비교하는 듯한 발언에 더욱 언짢을 수밖에 없죠ㅋㅋ

따지고 보면 현 FNC가 있을 수 있던 건 FT아일랜드가 성공했기 때문인데요

설립 멤버로 이홍기는 서운할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3. 과도한 참견?

이홍기는 FNC에 오래 몸담고 있는 멤버인 만큼 연습생때부터 많은 일화가 있는데요

연습생때부터 대표님과 마주치기 싫어했다는 이홍기ㅋㅋ

거기다 주말에 교회를 가지 않으면 연습생인 이홍기를 혼내기도 했답니다

매우 억울해보이는 이홍기!

거기다 이홍기의 스타일이나 노래스타일이도 과도하게 참견했다고

폭로를 이어가기도 했네요

이런 이유들 때문인지 이홍기는 하루에도 백 번씩 소속사를 바꾸고 싶다는

폭탄발언을 하는 것은 물론,

FNC 계약서를 잘 체크해보라는 말도 서슴지 않았는데요ㅎㅎ

과연 어떤 계약이 이루어져 있을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이외에도 FT아일랜드 기념일에 팬들이 소속사 직원을 챙겨줬지만,

누구도 축하인사를 하지 않아 서운해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소 당황스러운 만행이지만 오래 함께한 만큼 소속사와 가수 사이에 끈끈함이 있고,

친하기에 더욱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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