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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첫 재판과 눈물 고백, 양예원 근황

양예원 첫 재판과 눈물 고백, 양예원 근황

정말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양예원 사건

기억하시나요??

3년전 피팅모델 활동 중 당한 성추행과 사진 유출 피해를

폭로해 논란이 됬었는데요.

양예원은 과거의 모습과는달리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형사 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제 1 회 공판기일에 나와

피해자 자격으로 법정 방청석에 앉았다고 해요.

재판 이후 양예원은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는데요

"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서웠다

괜히 말했나, 괜히 문제를 제기했나 하는 후회도 했지만

힘들다고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 것이고

저 사람들도 처벌도 안 받고 끝나는 거로 생각했다.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잘 이겨내려고 버티고 또 버텼다" 라고 해요.

이날 재판에서 피고인 최씨는 양예원을 비롯한

모델들이 촬영에 동의했으나

유포에는 동의하지 않았던 사진을 지인들에게 전송하는 등

반포한 혐의는 인정했다고 해요.

다만 검찰이 제기한 양예원과 다른 모델 1명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는 신체점촉 자체가 없었다며 부인했다고합니다.

현재 양예원의 이런 눈물 호소에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만은 않다.

'돈벌기 위해 자신이 좋아서 해놓고 이제와서 억울하는건 뭔지'

13차례 촬영 본인이 먼저 실장에게 일을 잡아달라고 부탁했고,

수위 높은 노출 사진이라는 것도 사전에 알았다는 점.

등을 감안 양예원 주장에 대해 의문 부호가 커지고 있는 형국인 것 같아요.

과연 법앞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더 지켜봐야 알겠죠.

from http://todayissue97.tistory.com/3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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