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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해명 잘했다

토픽셀프 2019. 6. 22. 15:54

설리 해명 잘했다

설리 해명 잘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설리이죠. 지난 21일 방송된 JTBC2 새 예능프로 악플의 밤에 설리가 출연했는데요. 역시나 확실한 가치관을 가진 연예인답게, 아주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설리를 향한 악플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이 몇개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설리가 약쟁이라는 악플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과거 "리얼"이라는 영화에서 설리의 역할이 그랬다보니 오해를 산 걸로 보이는데요. 특히 그 당시 찍은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많이 돌아다녀서 더 오해를 사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악플에 대해서 설리는 아주 당당하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당장이라도 뽑을 수 있다며, 절대 범법행위는 하지않는다고 호소했는데요. 당당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았네요.

또한 설리를 향한 악플 중에 유독 브래지어에 대한 언급이 많았는데요. 아마도 속옷착용을 잘 하지않는 설리를 향한 악플러들의 반응으로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도 설리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설리 자신은 브래지어를 악세서리라고 생각하며 착용 유무는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브래.지어 자체도 건강에 도움되지 않기때문에 자신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더 편안하고, 더 예뻐보인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브라를 한 사진을 계속 올리는 것은 관심받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 처음에는 악플이 너무 무서워서 숨어버리고 싶었는데, 점점 그것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보면, 솔직히 설리가 어떻게 입고 다니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설리는 연예인의 신분이니, 설리 자신이 생각했을때 잘못된 편견을 앞장서서 깨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브라에 대해서 찬성하는 쪽이라, 전 설리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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