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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여행비용 화폐 바가지쓰지 않게 미리 알아두세요

퇴근 후에 상쾌하고 씻고 편안한 차림으로 TV를 보면 그만큼 행복한 순간이 없습니다. 채널을 돌리다보면 우연찮게 나오는 휴양지를 보게되면 언젠가 저런 좋은 곳으로 떠나 행복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들 가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몰디브를 꼽을 수 있습니다. 휴식을 위한 해외여행으로 다녀오거나 신혼여행지로 몰디브를 선택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있는데요,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과는 반대로 몰디브 여행비용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에서만 많이 가던 몰디브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관광지로 뽑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몰디브 여행비용은 우리나라 2인 기준으로 약 600만원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결코 적지않은 비용인데요,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몰디브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숙소 예약 시 올인크루시브 포함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인크루시브란 리조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식사·술·음료·미니바 등)을 포함하고 있는 비용을 말하는데요, 개별식사를 하는 것보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여행비용을 아끼고자 올인크루시브를 이용하면 제대로 된 음식을 못 먹을꺼란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아시아식·유럽식·미국식·전통음식 등 세계 각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리조트 내에서 선보이기 때문에 별 차이를 없습니다.

다음으로 몰디브도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존재합니다. 몰디브의 최고 성수기는 3~4월로 날씨도 좋고 휴양하기에도 적절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데요, 반대로 다른 나라에 비해 긴 우기(5월~11월)가 특징이라 이 시기에 맞춰가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몰디브 여행을 떠나면 그 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기 위해서 환전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행객들은 주로 리조트에 묵기 때문에 대부분 달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몰디브 화폐로 꼭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몰디브의 화폐단위는 루피아입니다. 보조화폐는 라리라고 하며, 100라리가 1루피입니다. 지폐는 1000, 500, 100, 50, 20, 10루피아가 존재하고 이 중에서 20, 10, 5, 2, 1루피아는 동전으로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보조화폐는 50, 25, 10, 5, 2라리가 있습니다.

from http://thingthatiwant.tistory.com/3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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