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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김남희, 일본어 실력? 이병헌 재회 "결혼 여자친구 직업...

'미스터션샤인' 김남희, 일본어 실력? 이병헌 재회 "결혼 여자친구 직업" 공개

'미스터 션샤인' 김남희가 이병헌과 조선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 17회에서는 일본군이 고애신(김태리)의 집에 들이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애신의 집에 말을 타고 들어온 일본군 대좌 모리 타카시(김남희)는 애신이 다니는 학당의 선생이 밀정으로 체포돼 학당 학생들까지 전수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신은 "일본인들은 협조를 이런 식으로 하느냐"며 "조선 경무청에서 조사를 받을 테니 일본군은 물러가라"고 말했다. 애신의 말을 듣고 있던 타카시는 비웃음을 감추지 않았고, 부하들에게 집안을 뒤지라고 명령했습니다. 일본군이 집을 뒤지는 사이 유진 초이(이병헌)가 애신의 집에 도착했다. 타카시는 유진을 알아보고 영어를 사용하며 반가움을 전했다. 유진은 타카시에게 "높은 사람이 됐네? 여전히 영어는 안 늘었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타카시는 "내 조국에선 원래 높았어. 너랑 달리"라며 조선말을 했습니다. 유진은 "조선 말을 할 줄 아느냐"고 말했다. 타카시는 "왜 영어가 안 늘었는 줄 알아? 난 그때 영어 대신 조선말을 배웠거든. 내 식민지 조선에 올 날을 고대하며"라고 비열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앞서 김남희는 미국에서 유진과 함께 공부를 했던 모리 타카시로 '미스터 션샤인' 2회에서 얼굴을 비췄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김남희는 유창한 일본어와 어설프게 영어를 하는 일본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난 방송에서는 일본인 특유의 억양으로 조선말을 하는 모리 타카시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일본군 대좌로 다시 등장한 김남희가 앞으로 어떤 갈등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리는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됩니다.

배우 김남희 프로필

출생 1986년 5월 25일 (배우 김남희 나이 32세)

국적 대한민국

직업 배우 [1]

소속사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

학력[편집]

서경대학교

출연작[편집]

영화[편집]

《오발탄》 (2016년) - 남희 역

《내 아내》 (2014년) - 남편 역

《청춘예찬》 (2014년) - 태평 역

《그 해, 여름》 (2012년)

《시련》 (2012년)

신체 배우 김남희 키 178cm, 69kg

- 여자 친구 분은 연극을 하면서 만나신 건가요?

네, 대학교 CC였어요. 이 친구는 원래 연출 전공이었는데, 요즘은 방송국 스태프로 일하고 있죠. 그래도 유사직종에 있어 서로 의지가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여자 친구가 제 연기에 대해 모니터를 해줄 땐 상당히 솔직하게 말해서 가끔 서운하기도 하죠. 못하면 못했다, 잘하면 잘했다, 정말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서운하긴 하지만 ‘서로 생각이 다르구나’라고 생각해야죠.(웃음) 그래도 여자 친구가 마음의 안정감이나 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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