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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방은희 나이 재혼 남편

배우 방은희가 MBC '기분 좋은 날' 에서 재혼한 남편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방은희는 지난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 그룹 유키스 소속사 대표 김남희(46)씨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은희와 김 대표는 결혼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조심스러운 새 출발을 준비하며 일부러 청첩장도 돌리지 않았지만 주변의 큰 관심과 박수로 날마다 행복하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방은희는 남편 김남희씨의 배려심을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남편 김 씨는 아내 몰래 방은희의 전 남편을 만나 그들 사이의 아들 두민 군의 성을 김 씨로 바꿔줬다. 그녀는 남편이 “아들 잘 낳아줘서 고맙다”고 말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방은희 부부의 결혼 후 첫 집안행사인 아들 두민 군의 가을 운동회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방은희는 강심장 에 출연해 “현재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지 2년 정도 지났지만 실제로는 남편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며 솔직 고백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은희는 “신기하게도 아들이 남편을 보자마자 남편 품에 안겨 친근감을 표했다”며 “또 남편은 아들뿐 아니라 친정엄마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방은희는 자신의 절친인 배우 김성령이 김남희 대표를 만난 후 “다른 건 모르겠고 아들한테는 참 잘할 것 같다고 최고의 칭찬을 해줬다”며

김남희 대표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는데요. 방은희는 또 “아들이 3살 때 장난감 가게에서 아빠 좀 사다달라고 했다. 얼마나 아빠를 원했으면 그런 말을 했는지 속상했다”며

“지금은 남편과 함께 찜질방이나 목욕탕을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볼 때 남편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방은희는 “지금은 아들이 아빠의 성을 따 김두민으로 개명했다”며

“남편의 호적에 올리기 까지 전 남편의 동의가 필요했다. 이에 남편이 나 몰래 전 남편을 두 번이나 만나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며 “행여나 내가 신경쓸까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했던 것”이라고 고마움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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