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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간부에 의한 인천 월미도 유세현장에서의 엽기적인...

<국민의당 긴급기자회견>

문재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간부에 의한 인천 월미도 유세현장에서의

엽기적인 선거테러를 책임지고 대통령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

친문패권의 민낯이 드러났다.

29일 오후, 문재인 후보 지지자인 민모씨(39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생활안전위원회 부위원장)가 인천 월미도 광장에서 엽기적인 행각으로 안철수 후보의 선거유세를 방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술에 취한 민모씨는 안철수 후보를 비방하고 국민의당 관계자에게 욕설을 퍼부었으며 이를 말리던 국민의당 관계자를 폭행하였고 심지어는 옷을 벗어던지고 팬티 바람으로 유세차량에 올라 기물을 파손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서슴치 않았다. 또한 민모씨는 수 십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속옷차림으로 현장을 누벼, 이를 목격한 여성, 아동들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충격을 주었다. 현재 민모씨는 선거의 자유 방해죄, 폭행 및 기물파손죄로 인천중부경찰서에 현행범으로 입건되었다.

우리는 이 사건을 민주주의에 정면도전하는 심각한 테러행위로 규정한다. 문재인 후보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한 민모씨가 백주대낮에 팬티 바람으로 안철수 후보의 선거유세를 노골적으로 방해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비도덕적 폭거이며, 선거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요 테러행위라고 규정한다.

우리는 이 사건의 본질이 한마디로 더불어민주당의 패권정치라고 본다. 특히 민모씨가 경찰 조사 중 문재인 후보에게서 받은 임명장을 과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목격자의 증언에서 우리는 지난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보여줬던 오만방자한 태도를 함께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거 보세요!”, “정책본부장과 이야기해라...” 등 상대방 후보를 무시하고 비아냥거리던 문재인 후보의 언행의 본질은 갑질 패권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이번 사건은 결코 술에 취한 개인의 우연한 실수가 아니다. 그동안 국민들에게 꾸준히 비판받아 왔던 친문세력이 더불어민주당 내의 패권세력으로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필연적 결과라고 본다. 국민의당 지지자를 적폐세력으로 몰고, 문자폭탄, 소위 문빠라 불리는 막말 댓글부대의 모습도 오늘 월미도에서 난동을 부린 민모씨의 또 다른 모습이다. 이들 모두 친문세력이 조장하고 양산한 곳곳의 완장질 패권들이다.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절대 정권교체를 맡길 수 없다. 적폐청산을 외쳤지만 스스로가 친문패권의 적폐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자기모순이 명백한 인물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이에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간부의 선거운동 방해, 또한 경찰서 조사과정에서의 갑질 사건과 관련하여 정확한 진상조사를 바탕으로 단호한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대국민 사과 및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후보직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

2017년 4월 3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인천지역 선거대책위원장 이수봉

국민의당 [사진] 인천유세 난입사건 관련(20170430).zip

from http://peopleparty21.tistory.com/223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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