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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정유미 영화 82년생 김지영

공유 정유미 영화 82년생 김지영

배우 김미경 씨가 개인 SNS에 올린 사진 속 공유 정유미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김미경은, 예의와 배려로 더 없이 행복했던 현장, 한분 한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작품으로 만나길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는데요.

사진에는 배우 공유, 김유미, 김미경, 김도영 감독이 나란히 웃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영화 "82년생 김지영"팀의 회식 사진인 것으로 보였는데요. 원작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이 소설은 조남주 작가의 페미니즘 소설로 현재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할 수 있었는데요. 일본에서도 많은 공감을 얻어서 13만부가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발간은 작년 12월에 했는데, 불과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정도 판매수면 엄청난 기록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는 지난 2월에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와 환경은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과 사회 분위기가 있어서 공감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어느날 갑자기 신의 친정엄마, 언니로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소설 원작의 영화입니다. 극중 정유미는 김지영 역, 공유는 김지영 남편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이미 영화 "부산행"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사람이죠. 따뜻한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from http://goodmompapa.tistory.com/12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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