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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불법주차 충정리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도 불법주차 총정리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 며칠 국민을 핫하게 했던 것은 아시안게임 보다 송도 불법주차 입니다. 단순 불법주차 로 끝났을 것이 불법주차자 의 객기로 인해서 더 큰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송도 불법주차 총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도 불법주차 처음 시작은 이렇습니다. A씨는 평소처럼 차를 아파트에 세워뒀습니다. 헌데 본드칠로 불법주차 딱지가 붙여진 것 입니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경비원에게 욕설을 했고 그에 따른 불만으로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를 주차하게 된 것 입니다.

그리고 A씨는 경찰 및 주민들의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가난 주민들은 합심을 해서 차를 들어서 인도쪽으로 놔뒀고, 차를 빼지 못하도록 앞뒤로 막아두기까지 했습니다. 헌데 A씨는 이런 상황에서 입주자 대표와 아파트소장이 사과하지 않으면 절대 빼지 않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그차 말고 다른 차가 또 있으니 상관없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게 됐고, 차 안에 짐을 다른 차로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이쯤에서 잘잘못을 따지자면... A씨는 차량이 두대가 있고, 그 중 한대는 주차스티커를 붙이지 않아 엄연한 불법주차가 맞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돈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 입니다. 헌데 본인이 어겨놓고 사과를 받으려 하니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이 어처구니없어 일파만파 알려지게 되고 각종 언론에 공개되기까지 했습니다.

이윽고 입주자 대표 와 아파트 관리소장 이 사과하지 않으면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몇동 몇호에 사는 사람이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게시 할 예정이니 사과를 하라고 공고를 띄우기 까지 했습니다. 이때까지도 객기를 부렸습니다.

계속 객기를 부리던 송도 불법주차 차주는 중고차 딜러에게 차를 팔았으나, 입주민 중 한분이 휠락 을 걸음으로 인해 중고차 딜러가 차를 인수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송도 불법주차 차주는 객기를 더 이상 부리지 못하고 꼬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생각은 없었다", "차는 3년마다 바꿨기 때문에 이 일과는 무관하다", 라고 얘기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말들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송도 불법주차 결론이 나게 됐습니다. 일을 키울 때로 키운 송도 불법주차 차주는 사과를 하게 됐습니다.(진작에 그럴 것이지...) 그리고 송도 불법주차 차는 중고차로 팔 예정이고, 이사도 가게 됐습니다.ㅋㅋ 헌데 이사 하는 이유도 참..ㅋㅋㅋㅋ "이번 사건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유로 이곳을 떠날 계획" 이라고 얘기했답니다.ㅋㅋㅋ 참 이번사건과 연관 1도 없습니다.. 참.ㅋㅋㅋ 이렇게 송도 불법주차 일단락 되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이런 방법으로 대응하는 건 아니라는 좋은 예를 배웠습니다. 그럼 이만 송도 불법주차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from http://3minut.tistory.com/4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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