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낸시랭 유튜버되다

왕진진 낸시랭 유튜버되다

왕진진 낸시랭 유튜버되다

하루종일 왕진진 낸시랭 이 두사람이 화제가 되어서 뭔일인가 했더니, 둘이 유튜버가 됐다고 합니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2017년 1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었는데요. 하지만 2018년 10월 결혼 10개월만에 파경을 했습니다.

파경의 이유는 낸시랭이 왕진진에게 폭.행, 감.금, 리벤.지포.르노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또한 낸시랭은 2018년 10월 12가지 혐의로 왕진진을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왕진진이 영장실질검사에 출석하지 않았고 잠적해버렸는데요. 현재 왕진진은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런 왕진진이 개인 유튜브계정에 "정의와진실튜브"란 이름으로 채널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채널에는 왕진진 정의와 진실, 윤지오, 장자연, 김대오라는 동영상제목으로 총 10편정도 동영상을 업로드 돼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는 이미 왕진진이 경찰에 휴대폰을 압수당했고, 더이상 증거를 낼 수없는 상황에서, 해결할 일을 하기 위해 잠적을 하게 됐다는건데요.. 뭔말인지 이해는 안됩니다.

또한 낸시랭도 이혼소송중인 자신을 중심으로 이혼의 경험있는 영화제작하는 언니, 골드미스 변호사 동생과 의기투합해서, 사랑과 연애, 이별과 결혼, 이혼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역시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사실 2017년에 낸시랭과 왕진진은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었죠. 그 당시 왕진진의 정체에 대한 논란 때문이었는데요. 그 당시 남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확신했던 낸시랭이었죠. 하지만 결국 왕진진은 나이, 출생, 재벌 2세 등 많은 부분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왕진진은 고 장자연씨의 편지를 조작했던 인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많았었는데요. 그 당시 왕진진은 편지는 장자연씨의 친필 편지가 맞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또한 왕진진은 현재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윤지오 씨에 대한 언급도 했었는데요. 윤지오 씨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였습니다.

사실 왕진진 이 분은 듣보잡이라, 별 관심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신뢰가 가진 않습니다. 왠지 오늘 이 두사람 관련 기사가 뜨는 이유도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기 위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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