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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4 강원국 2014

6월 4일 일요일

31. 콘텐츠 만들기 [글쓰기 ? 자신의 경험과 생각 을 보여주는 것이다. =[콘텐츠]] ♚ 김대중 ? [사상가] 5번 죽을 고비, 6년 감옥생활, 수년간 연금과 망명. [ 시련 과 환희 의 용광로 ] ‘ 고난 과 영광의 회전무대’ 2000 . 12. 노벨평화상. ♚ 노무현 ? [ 도전 과 응전 의 삶] 민주주의 핵심 가치 [ 대화와 타협 , 관용 , 통합 ] - [남의 것을 훔치는 방법] ? 세심하고 용의주도한 관찰, 독서 ★ 관심 있는 만큼 보이고 , 알면 사랑 한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 12년 관찰. 소설[개미]? 주변 사람과 사물에 대해 호기심 을 갖고 열심히 관찰 하면 된다. [질문 - 관찰 – 연상 - 생각 – 콘텐츠] [자기콘텐츠 만들기 ? 선택과 집중 이 필요] ? ❶ 내가 좋아 하는 관심 분야 ❷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 ❸이슈, 남들이 흥미 로워하는 분야 ☗ 콘텐츠의 조건 ? 목적의식, 스토리 /사람과 연관, 내 것 /널리 확산될 수 있는 콘텐츠.

32. ‘ 눈물 ’ [어느 연설보다 위대한 웅변, ‘눈물’] - 이미지 를 생각하라. [ 메라비언 법칙 ] = 어떤 사람이 말을 했을 때, 그로부터 받는 인상은 자세와 용모, 복장, 제스처 가 55 %, 목소리톤이나 음색 이 38 %, 내용 이 7 %의 중요도를 갖는다. [ 7 % 내용. 93 % 이미지좌우] no 이미지가 정수기를 거쳐 나온 물이라면, 정체성 은 있는 그대로의 물 이다. [그 사람 자체다.] 2002년. ‘노무현의 눈물’ vs ‘악어의 눈물’

33.' 부산의 학림(學林) 사건 ' 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 부림 사건 ]이다. 1981년 3월 출범한 제5공화국 의 군사독재 정권 이 집권 초기에 통치기반을 확보하고자 민주화운동 세력을 탄압하던 시기에 일어난 사건이다. 1981 년 9월 부산 지검 공안 책임자인 최병국 검사의 지휘 하에 부산 지역의 양서협동조합 을 통하여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교사·회사원 등을 영장 없이 체포한 뒤, 짧게는 20일 에서 길게는 63일 동안 불법으로 감금하며 구타 및 고문 을 가하였다. 이로써 독서모임이나 몇몇이 다방에 앉아서 나눈 이야기들은 정부 전복을 꾀하는 반국가단체의 '이적 표현물 학습'과 '반국가단체 찬양 및 고무'로 몰리게 되었다. 제5공화국 [第五共和國 ] 19 81 년 3월부터 19 88년 2월까지 지속된 한국의 다섯 번째 공화국. 1979년 10·26사건으로 대통령 박정희 가 사망한 후 전두환 (全斗煥)· 노태우 (盧泰愚) ·정호용(鄭鎬溶) 등의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세력이 주도하여 수립하였다. 이들은 12월 12일 군대를 동원하여 계엄사령관 정승화 (鄭昇和) 를 연행함으로써 군부의 실권을 장악하였다. 12월 21일 최규하 (崔圭夏)가 제10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나, 실권은 신군부세력에게 있었다.1980년 4월 사북(舍北)탄광 노동자 파업, 5월 전국 대학생들의 대규모 시위 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5월 17일 신군부세력은 비상 계엄령 을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5월 27일 계엄군을 광주(光州)에 투입하여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5월 31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가 발족되고, 9월 1일 전두환 이 제11대 대통령 으로 취임, 10월 27일 제5공화국 헌법이 공포 되었다. 12월 초 민주정의당 · 민주한국당 ·한국국민당이 창당되었고, 1981년 3월 3일 전두환 이 제12대 대통령에 취임함으로써 제5공화국이 정식 출범하였다.

34. ❽ 대통령과의 특별한 여행 독일 시인 실러 “친구는 기쁨을 두 배 로 해주고 슬픔은 반 으로 해준다. ” 독일 속담 “참다운 우정은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

35. 용기 가 필요하다. [우리는 아무리 약해도 강합니다. ] 김“ 용기 는 모든 도덕 중 최고의 미덕 이다. 용기만이 공포와 유혹과 나태 를 물리칠 수있다.” ✤ 글 쓰는 데 용기 - ❶ 첫줄 을 쓰는 용기 ❷ 자신을 직시 할 수 있는 용기 ❸ 자기 생각을 솔직 하게 드러내 는 용기 ❹ 쓴 글을 남에게 내 보이는 용기 ✤ 필화 (筆禍) 란 언론 매체 등에 당시의 집권 세력을 비판 하거나 풍자 한 창작물 을 게시 했을 때, 그 창작자가 처벌 등의 불이익 을 받는 것 을 말한다. 대한민국 에서는 일제 강점기 와 군부 독재 시기에 이러한 일들이 많았다.

36. 청와대 독회 제도 “ 디캔팅 decanting ” [와인에 가라앉은 찌꺼기 를 제거하고, 고유의 향 을 살려내는 과정] [=자기가 쓰고 있는 글 에 대해 주변 사람에게 얘기하고, 또 그들의 의견 을 듣는 것이 바로 글쓰기의 디캔팅 과정이다.] 독회[讀會]? 일종의 글 검토 회 ☗ 독회의 조건 ❶ 생각 나는 대로 얘기 ❷ 모든 내용 일단 받아들이기 ❸ 골고루 돌아가며 한 마디씩 ❹ 누가 무슨 얘기 를 하든 그것에 대해 비판 하지 않는다. ❺ 결정을 해야 할 때, 서로 의견이 다르면 비서관이 결정한다. ✤ 독회의 장점 ❶ 완성도 가 높아진다. ❷ 스트레스 를 줄인다. ❸ 초안을 쓰는 부담 이 적다. ❹ 톤이 균질 해진다. ❺ 교육 이 된다. ❻ 위기 관 리 가 된다. ★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37. 타이밍 을 잡아라! 유머에도 법칙이 있다. [하느님 뜻에 따르겠다니요?] - 유머나 조크 는 음식의 고명과 같다.

38. ❾ 여섯 번 의 고비를 넘었다. “그가 쓴 글을 가져와 보세요” [ 자기만의 글 을 쓰자] 자기 글 ? 1. 자기만의 관점 2. 자기 스타일 대로 쓰는 것. 프랑스 철학자 [ 뷔퐁 ] “ 문체 는 바로 그 사람 이다. ”

39. 아랫목 윗목론의 탄생 [적당히 잘 꾸며라 ] “ 너무 슬퍼하지 마라 .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 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 하지 마라. 운명 이다. [노무현]”

40. 칭찬 의 기술 [ 만델라 를 위한 만찬 연설문과의 인연] 2001 . ‘20세기의 위대한 양심 ’ ‘ 정의 는 반드시 승리 한다.’ 입증. ➽ 김대중 ? 비판의 원칙 ? ❶ 먼저 상대방의 입장이나 장점을 인정해 주는 비판 ❷ 상대방의 인격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하는 비판[= 다른 사람들 앞 에서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

41. 예의 중시 vs 교감 중시 김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역사 청산’ [독서, 사색 , 토론 하기] = 사안의 본질 을 꿰뚫어보는 통찰 력 키움. [무엇보다 좀 더 나은 글 을 쓰고자 하는 의욕] [글쓰기 자체의 즐거움 ] ➽ 김 인류 ? 농업, 도시 , 사상 , 산업, 지식정보혁명. ♚ 노 연설 ? 역동, 솔직, 소탈, 강조어법. = 직설적이더라도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타입.

42. ❿ 피 말리는 취임사 집필 과정 김대중 대통령이 종이를 반으로 접을 때 [ 치유 의 글쓰기] 김대중 ? 글쓰는 게 기쁨. [ 위안 , 평화 , 위로 , 용기 ] - 성찰 ➜가슴 속에 맺힌 것 이 풀린다 . “자기 치유 의 과정 ” 노무현? “살기 위한 몸부림 ”

43. 거명 하기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꽃 이 되었다. ] 김춘수 [꽃] / 감사 –이름, 호명/ 그들이 하는 일 / 그 집단 / 구체적일수록 좋다.

from http://today2017.tistory.com/7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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