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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블랙박스 칼치기 자동차

지난 27일 음주운전으로 2명의 사망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그의 교통사고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그의 난폭운전은 일명 칼치기로 불릴만큼 위험한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칼치기란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통과해 추월하는 불법 주행을 말하는 것인데요

운전자는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 간격이나 속도, 거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빠른 속도로 추월한다고 합니다.

이를 행하게되면 운전자 자신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의 생명까지 빼앗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기도 하죠

2016년부터 경찰청은 이런 '난폭운전'에 대해 처벌 규정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난폭운전에는 차량 사이로 잇따라 급차로 변경을 하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칼치기', 중앙선을 침범해 반복적으로 앞지르기하는 행위, 앞차가 느리게 간다고 바짝 붙어서 지속적으로 경적을 누르는 행위 등이 포함됩니다.

한편 박해미 남편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13분경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스포츠카를 몰았는데요

칼치키를 하다 25t 화물차량을 들이받았고 당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두명이 숨지고 황민을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망한 단원 중 한명은 故 유대성 씨로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아버지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부친은 “아들 하나 있는데 죽었다. TV에 나오는 게 아들의 꿈이었다. 죽으니까 TV에 나오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고 하네요.

경찰은 2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황민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from http://yanghwadae.tistory.com/1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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