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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CCTV 확보

토픽셀프 2019. 4. 15. 23:35

박유천 CCTV 확보

박유천 CCTV 변호사 선임

황하나 서울 자택 등에서 2015년 5월 6월과 9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와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는데요.

황하나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하게 됐고, 이후 3년 동안 끊었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A씨의 권유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A씨가 잠든 내게 강제로 투약하기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황하나는 해당 A씨가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의혹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했다는 얘기를 보면서 저는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황하나와 작년 초, 헤어질 결심했고 결별했다. 결별 후에 저는 황하나에게 협박에 시달렸다. 저는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13일 채널 A는 '경찰이 황하나가 거주하는 서울 강남 아파트에 박유천이 드나든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BC 역시 경찰이 박유천의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상당 부분 확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두 사람이 올 초에도 만났다고 판단했으며, 황하나가 제기한 박유천의 혐의에 대해 입증할 물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박유천에 대해 통신영장을 신청하고 출금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현재 박유천은 자신을 둘러싼 마약 의혹을 부인하며 출석해 조사를 받겟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박유천 CCTV 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박유천의 출석 날짜를 조율중이라고 합니다.

박유천의 소속사측은 15일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으며 박유천의 출석 날짜가 정해지면 변호사가 안내할 것이며 향후 모든 경찰조사 관련 언론 대응은 변화가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유천 황하나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확보한 박유천 CCTV 내용이 박유천 혐의에 대한 증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from http://newsblue.tistory.com/15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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