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사과문 논란

윤서인 사과문 논란

윤서인 사과문 논란

안녕하세요. 안젤리카 입니다.

윤서인 사과문 논란에 대해 알아볼게요.

조두순 사건 피해자를 희화화하는 만화를 그려

비난을 받았던 만화가 윤서인의 사과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윤서인 페이스북에 올라온 윤서인 사과문 입니다.

"저는 2018년 2월 23일 천안함 폭침 사건의 주동자로

알려진 김영철이 정부의 환대를 받으며 초청된 세태를 비판하기

위해 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건의 실제 피해자 가족을 연상시킬 수

있는 '조두숭'을 소재로 비유한 웹툰을 그렸습니다.

상기 웹툰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피해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드리게 된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앞서 한국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윤서인은 조두순

사건 피해자 본인 및 가족에 대한 2차 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 조정에서 피해자들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고,

페이스북 계정에 사과문을 올려야 한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또한, 향후 웹툰이나 동영상 등에서 본인과 가족들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조건도 포함되었습니다.

윤서인을 처벌해달라는 청원까지 나왔었는데요.

윤서인의 사과문은 조정안과는 내용이 다소 다른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당시 공개된 조정안에 따르면 윤서인은

'윤서인 작가는 2018년 2월 23일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가족들을 소재로 삼는 내용의 웹툰을 그려 해당 웹툰이 이너넷

신문 미디어펜에 게시되었습니다. 웹툰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피해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크나큰 정신적 고통을 드리게 된 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는 게시물을 남겨야 합니다.

하지만 윤서인 작가가 올린 사과문은 본인의 입장을

변호하는 발언이 담겨있으며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연달아 게시물을 올리는 등의 행동으로

누리꾼들에게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윤서인 사과문에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진정성을 담은 사과문이 필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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