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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탈모샴푸 어성초 가득가득!

하루살이 르베

하루일식 2016.09.01 14:13

천연탈모샴푸 어성초 가득가득!

시무룩...시무룩 시무룩.......

1년 반 전 겨울부터 생기기 시작한 지독한 탈모와 지루성두피염.

지금은 지루성두피염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두피열에 아주아주 민감한 두피로 변해버려서

조금만 덥고, .뜨거워도 정수리에서 고추장 썩는 냄새와 함께

뾰루지, 기름이 올라온다.

이래저래 기름기를 적당히 없애줄 지성샴푸도 필요하고,

두피에 좋은 두피샴푸도 있어야하고...

탈모에도 도움줄 탈모샴푸나 탈모방지샴푸도 있어야하고.......

정말 한번에 저 많은 샴푸를 다 사용할 수도 없어서 미칠 노릇이었는데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건 두피관리라는 점을 명심하고,

두피에 좋은 샴푸를 고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두피에 가장 좋은 천연샴푸나 천연탈모샴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노타모5.5의 탈모샴푸를 사용하기 시작.

100% 천연샴푸는 아니지만 어성초 성분을 주축으로 자소엽이나 녹차잎 외에도

15종 가까이 되는 귀하고, 순한 천연성분들이 가득 들어있다.

그 외에도 두피와 탈모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가 들어있으며

지성 두피에 알맞은 천연탈모샴푸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많이 움직였다.

특히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탈모샴푸에 미국 FDA, OTC부문에도 등록된

탈모샴푸라는 점은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

요즘은 대부분의 탈모샴푸가 의약외품이지만

그래도 각종 허위, 과장광고로 마음과 눈을 흐려서 심심찮게 뉴스에서 터져나오는 것도

사실.

때문에 간략하게 필요한 것, 필수인 것만 팩트로 이야기하며

두피에 맞는 천연탈모샴푸가 필요했는데,

군더더기 없이 용량 500ml, 가격 23,000원, 지성용 탈모샴푸, 의약외품 및 각종 허가 사항 등

중요한 것들이 미사여구 없이 설명되어 있었다.

10여종이 넘는 천연성분과 기능성 원료가 함유되어 있는

노타모5.5 프리미엄 천연탈모샴푸.

제품 뒷면에는 주성분과 제품 특징, 사용법 등이 간략하게 나와있다.

물론 의약외품 여부도.

또한 최근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와 그 성분이 들어있는 헤어제품, 화장품 사건.

이미 사용하던 뒤에 그런 뉴스가 나왔기에

다급한 마음에 제품박스를 봤는데 다행히

졸리논성분 뿐만 아니라 파라벤, 광물유, 에탄올 등 유해등급이 높은

성분은 사용되지 않아 살균제 없는 천연탈모샴푸로 추천도 가능해 보인다.

뒷면에서 확인할 부분은 대략 3가지.

사용법은 일반 샴푸와 동일하므로...

의약외품 여부, 주성분에 들어있는

비오틴, 니코틴산아미드, 덱스판테놀, 피리티온아연액.

탈모방지, 모발 굵기 증가.

저 4가지 원료는 탈모샴푸에 꼭 있어야 한다고 한다.

두피와 모낭, 모근 뿐만 아니라 두피 유분 수분 밸런스에도 도움을 줘

근본적인 두피강화와 탈모관리에 좋기 때문.

사용법도 똑같고 사용 전에 펌프를 돌려서 오픈하는 방법도

다르지 않다.

펌프가 큼직해서 여러번 펌핑할 일이 없다.

반대로 소량만 사용한다면 살살 눌러야 할 것.

제형이 굉장히 쫀쫀하면서도 묽다.

목공용 풀을 짜본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새하얀 제형인게 한방성분이 가득한 천연탈모샴푸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정말 제형이 깔끔하고, 향도 좋았다.

은은한 멘톨향이 시간이 지나면 비누향처럼 느껴지고

무엇보다 지성두피샴푸의 경우 너무 과하게 멘톨이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노타모5.5 프리미엄 샴푸에는 정말 조금만..적당하게 들어있는 것 같았다.

누군가에겐 시원함이 부족하다고 안맞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멘톨이 너무 과하지 않은 샴푸가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들은 이야기이다.

멘톨이 너무 과하면 두피 건조나 각질, 비듬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뭐든 과해서 좋은 것은 없다는 것.

한달 두달 세달이 아닌 평생 관리해야할 두피.

한달 써보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다고 접어서는 안되는게 탈모관리인 것 같다.

언젠가는 불가사리 모양으로 정수리에 자리잡고있는

저 휑한 탈모가 없어지기를.

from http://onedayrve.tistory.com/11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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