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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음주(교통)사고 형사 처벌

박해미 남편 음주(교통)사고 형사 처벌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하루종일 박해미씨가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상을 떠난 두 배우 모두 자신이 사랑하는 제자들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는 박해미씨,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해미씨는 남편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관련해서 경찰조사, 장례식, 보상등 모든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음주사고는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박해미씨의 남편이 몰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이사고로 박해미씨의 소속사 해미 뮤지컬 컴퍼니의 소속단원 2명이 사망했습니다. 2명모두 여자이며 20세, 그리고 33세 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서 박해미씨의 남편은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사망 사고를 낸 경우에 무조껀 형사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라고 합니다.

혈중알콜농도 0.1%이상의 경우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지만 대법원에서 정한 양형기준은 징역 8개월에서 1년 6개월이라고 합니다. 이번 박해미씨의 남편의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위반 그리고 사망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특례법등이 적용되어 구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from http://infomani.tistory.com/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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