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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당한 김부선, "차에서 하룻밤 보냈다"면서 반박…"나는 일개...

goldsalt goldsalt 2018.06.27 10:18

배우 김부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캠프 측은 "거짓말을 눈감고 넘어가려 했지만 더는 참을 수 없어 김 씨를 고발하게 됐다"면서 "그녀가 지난 2009년 비가 오는 날 옥수동에서 만났다고 주장하던데 당시 이 당선자는 제주도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씨는 같은 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중요한 것은 날짜가 아니다"라며 "나는 분명 그날 봉하러 내려간 이 당선자와 만남을 가졌다. 나 역시 그곳으로 내려갔지만 머무를 곳이 없어 이 당선자와 차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날짜가 아닌 그 당시 있었던 상황이다"라며 "이게 바로 그 팩트다"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또한 김 씨는 "대중들이 주목하는 것은 내가 아닌 이 당선자의 도덕적 품성이다. 나는 일개 연기자에 불과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해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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