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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하이라이트 기대 되는 이유

한국 우즈벡 경기가 기대된다. 27일 오후 6시에 2018 아시안게임 남자친구 8강전이 치뤄지게 된다. 이번 한국 우즈벡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유망주라고 할 수 있는 아카라묜 코밀로프가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2018 AFC U-23 선수권 우승 당시 핵심 멤버였기에 2018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주의해야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2015년 AFC 올해의 유망주상을 받았던 도스톤베크 함다모프와 2016년 AFC 올해의 유망주 상을 받았던 아카라묜 코밀로프를 주의해야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경기가 더욱 재밌을수 밖에 없다.

올해 나란히 22세가 된 둘은 아카라묜 코밀로프가 65경기 3득점, 도스톤베크 함다모프가 54경기 17득점 2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아시아 동년배 최정상급의 클럽 프로축구 경험이 돋보인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준결승 한국 우즈벡전에서도 아카라묜 코밀로프와 도스톤베크 함다모프가 침착함을 잃고 자멸하는 광경을 보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아카라묜 코밀로프는 신장 175㎝의 왼쪽 풀백이 주 위치이나 운동능력과 대인 방어가 좋아 3백의 스토퍼로도 뛴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준결승에 임하는 한국이 우즈벡 수비진을 기동력만을 앞세워 돌파하려 시도해도 아카라묜 코밀로프의 방해를 피해야 한다.

신장 180㎝의 도스톤베크 함다모프는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전천후 2선 자원이다. 그래서 이번 한국 공격수로는 이승우, 손흥민이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과도스톤베크 함다모프와 정면충돌하는 그림이 자주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우즈벡과의 최근 경기에서 1-4로 참패를 당하며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이승우뿐 아니라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가 이번 대회에서도 5호골을 기록중에 있기도 하다.

다만, 조현우가 이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것이 많이 아쉬운 부분이며, 만일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대체할 선수가 송범근 뿐이다. 하지만 앞선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큰 실책으로 질타를 받기도 하였지만, 이란전 교체 투입 시 짧은 시간이었지만 별 탈 없이 경기를 끝내기도 하였기에 기대해볼만 하다.

이번 한국 우즈벡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기대되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될 것으로 생각 된다.

from http://smart-view.tistory.com/9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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