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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전남친 아닌 최종범 불구속기소 구하라동영상

제이퀸 마스터 윤 2019.01.31 01:02

연예인 '구하라'와 일반인이지만 연예인 못지 않게

인기 있던 '최종범' 둘의 처벌 진행 과정을 알립니다.

일단 '쌍방 폭행 혐의'로 두 사람은 조사를 받았으나

구하라 씨는 기소유예 처분을. 최종범은 재판에 넘겨짐.

이유는 최종범이 먼저 구하라의 다리를 걷어차면서

쌍방 폭행이 일어난 것으로 그 점이 참작됐기 때문.

즉 지금 사진에서도 얼굴에 흉터가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최종범이 먼저 구하라를 때린 게 문제.

또한 최종범 씨가 재판에 넘겨진 이유는 일단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라고 구하라 씨를 협박했기 때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서는 최종범을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에다가 '상해, 협박죄'로

재판부로 넘긴 것입니다. 그러자 일부의 분들은

얼굴에 장애를 남겼는데, 왜 구하라만 선처하냐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하셨는데요. 최종범은 구하라

몰래 구하라의 등과 다리부분을 촬영한 혐의도 있다고.

즉,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최 씨가 먼저 구 씨를

때렸고, 또 몰래 촬영을 한 데다가 유포 협박도 해

최종범을 재판에 넘긴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최종범 씨는 구하라 씨와 싸운 후 디스패치에 '구하라'

관련 제보를 할 테니 연락 달라고 말하기까지

했는데요. 늦으면 다른 곳에다 넘긴다고도 했지요.

그리고 구하라에게는 '(영상을 유포해) 연예인 생활

끝내게 해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구하라는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기도 했는데 해당 장면이 CCTV에

찍히기도 했죠. 최종범은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나

CCTV 증거들이 있어서 이번에 불구속기소를 당한 것.

물론 구하라를 비판하는 분들은 그녀가 아무리

정당 방위라지만 얼굴을 저렇게 뜯은 것(?)은

너무 심하지 않냐고 이야기 하시기도 합니다.

이유야 무엇이든간에 먼저 다리를 걷어 찼고

폭력의 정도라든가 구 씨가 느꼈을 공포심을 모르니

너무 구하라를 몰아가는 건 잘못 됐다고 봅니다.

물론 최종범 씨에 대한 비판이 훨씬 많은 상황이고요.

두 사람은 구하라가 MC로 있는 프로그램에

최종범이 나오면서 알게 됐는데요. 구하라가 먼저

최종범에게 대시했었다고 합니다. 둘은 만난 지

몇 개월도 안 됐지만 부모 등 가족을 보여주기도 하고

서로 달달한 애칭으로 애정어린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그 끝은 이렇게 처참하기만 합니다. 누구나 연애하고

이별하는 거라지만 두 사람의 스토리는 거의

'막장'이라 부를 정도로 엉망이라 참 두 사람에게

나쁜 기억만 남길 듯 싶습니다. 현재 최 씨의 행위에

충격을 받은 분들이 구하라를 계속 응원 중이며

이유가 뭐가 됐든 폭력을 먼저 벌인 쪽이 잘못한 거고,

동영상 촬영이나 유포협박도 치졸하다 하십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적인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 등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줄겠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영상을 합의촬영하는 건 당사자들의

마음이지만 이를 유포하거나 영상으로 협박하는 건

정말로 잘못된 것이겠죠! 과연 최 씨는 어떤

판결을받을까요? 그리고 구하라는 언제쯤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까요? 서로 사랑해서 만난 사인데

이렇게 심각하게 싸우고 결국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습니다. 아무쪼록 일이 얼른 완벽하게 끝나서

구하라 씨를 방송에서 봤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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