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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제주 돼지 콜레라 발생 돼지 `4,600마리 살처분`

[사회 속보] 제주 돼지 콜레라 발생 돼지 `4,600마리 살처분`

[사회 속보] 제주 돼지 콜레라 발생 돼지 `4,600마리 살처분`

`제주도에서 18년만`에 돼지 콜레라가 발생했다.

축산업계에 따르면 28일 제주도에서 콜레라(돼지열병) 판정을 받은 돼지가 발견됐다.

제주도는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정밀검사한 결과 콜레라로 최종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이 돼지는 28일 제주축협공판장 도축장에서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전염병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본부 측은 “해당 농장 돼지에서 임상증상은 없었지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야외주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발생으로 간주하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기준에 따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청정지역인 제주도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던 상황이었다. 제주도에서 콜레라가 발생한 것은 1998년 이후 18년만이다.

from http://garas99421.tistory.com/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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