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母, ‘빚투’ 논란에 여론은 “자수성가 안정환 불쌍" 응원

안정환 母, ‘빚투’ 논란에 여론은 “자수성가 안정환 불쌍" 응원

안정환 母, ‘빚투’ 논란에 여론에서는

“자수성가 안정환 불쌍”

안정환(축구국가대표출신)이 어머니가 빌린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이른바 ‘빚투’ 의혹이 불거겨 곤욕에 빠졌다.

안정환의 팬들은 안정환이 유년시절에 부모의 도움을 거의 못 받고 어렵게 살왔는데

왜 안정환을 끌어들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머니와 외삼촌과 관련된 빚투에 휘말린 안정환의 소속사 관게자는

“가족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기사가 보도 된 것이라 상황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안정환 빚투의 내용으로는

사업가 이모씨는 안정환의 어머니 안금향씨에게 빌려준 억대의 채무로 인해

20여년을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취재진에게 털어놓으면서 시작되었다.

이씨는 사정이 어려워 안정환의 외삼촌에게 상환을 요구하면 외삼촌은 근래까지도

그 돈은 안정환이 갚을 돈이기때문에 안정환과 해결하라고 했다한다.

수소문 끝에 안정환의 소속사 대표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지만

돌아오는건 안정환이 해외에 갔으니 기다리라는 대답이었다고 한다.

1997년경 이씨의동네로 이사온 안정환의 모친은 해진 이씨에게

그때당시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동중이던 안정환을 홀로 어렵게 뒷바라지 하고 있다며

돈을 요구했다고 한다.

2000년까지 안씨는 몇 차례에 걸처 1억 5000만원을 빌렸고,

안정환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가게를 오픈한다며 부탁했기에

이씨는 이를 모른체하지않고 돈을 빌려준것이라 했다.

안씨는 대학교 졸업반인 아들의 뒷바라지가 곧 끝난다며

아들도 사장님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고 했기에

이씨는 안씨의 말을 믿었다고 한다.

이씨는 신분이 확실한(국가대표) 아들이 있고,

가끔 안정환이 모친의 가게에 들러 식사를 하는 모습도 봤기에 믿었다면서

2000년경에는 안정환이 양주와 벨트를 사와서 이탈리아에서 사왔다며

사장님께 드리라고 했다는 안씨를 보며 그 마음을 믿었다고도 털어놓았다.

하지만 안씨는 끝내 돈을 갚지 않았으며

2002년경에는 거액의 도박과 절도로 구속이 되기도 했다.

이 씨는 "그때 안씨를 고소했던 사람들은 안정환(국가대표)와 합의를 한걸로 알고있다.

나 역시 사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차마 그렇게 할 수 없어서 기다렸다.

하지만 안씨는 돈을 안갚고 연락이 두절됐고

안정환의 외삼촌은 수백만원을 빌려간 후 갚지 않고 있다.

왜 또 돈을 빌려줬냐고 묻는다면 큰 돈을 빌려주고

상대가 갚지 않을때 관계가 더 나빠지면 채권자가 을이 되어서

채무자의 늪에 더 깊이 빠지게 되어있다며 괴로움을 표했다.

이씨는 돈을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01년에는 변제약속을 담은 공증 내용을 바탕으로 2009년경에는

안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

연락이 두절됐던 안씨(안정환의 모친)은 2010년경 이씨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택시비가 없으니 10여만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한뒤

다시 연락이 두절됐다.

인면수심의 행각이 아니냐며 이씨는 괴로워했다.

이씨는 안씨에 돈을 받기 위해 꾸준히 연락을 시도하는 등 노력했지만

안씨와 안정환의 외삼촌은 “안정환이 갚을 돈”이라며 쌀쌀맞게 답했다고.

이에 이씨는 안정환의 소속사를 통해 힘든 상황을 알렸지만

소속사 대표 역시 지난 11일 “(안정환이) 해외에 갔다.

돌아오지 않아싸는데 왜 이렇게 보채는 거냐”고 답한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씨는 마지막으로 "20년 전 1억 5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빌리도고

정작 그 사람은 아무 죄책감도 없이 살아가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차마 외면하지 못했던 피해자의 가족들은 그 긴 시간동안

큰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을 한번에 다 갚으라는 것도 아닌데요.

안정환(전 국가대표)의 어머니가 은혜를 죽어서도 잊지 않겠다했던

그 말이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힌다면서

피해자들이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건 최소한 알려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고백했다.

이에 안정환은 모친의 빚투 논란에 인터뷰를 통해 입을 열었다.

안정환은 “선수로서 성공을 거둔 후 이른바 ‘빚잔치’를 시작했다.

어머니께서 ‘아들 훈련, 양육’을 명목으로 빌리신 돈 중에 실제로 내가 받은 지원이나

돈은 한 푼도 없다. 가난한 형편에 운동에만 전념했지만

그럼에도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맞을 경우 모두 변제해드리고 집을 팔고

연봉 전체를 쏟아 부어 갚아 드리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어느 순간부터는 빌리지도 않았는데 빌렸다며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 때 부터는 저도 제 가정을 지켜야겠다는 생이 들었다.

아이들이 이런 보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겠냐”며

“낳아주신 어머니지만 언제 만났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물론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내게는 연락도 없이 ‘안정환’이라는 ‘빚투’보도가 나오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고 씁쓸해했다.

누리꾼들은 안정환의 힘들었던 가정사를 언급하며 “안정환이 무슨 죄냐”고 안정환을 응원하고 있다.

안정환은 그간 방송을 통해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해왔다.

“난 아버지 얼굴도 모른다”며 할머니와 함께 보낸 가난한 어린 시절을 언급했었다.

안정환이 축구를 하게 된 것도 먹을 것을 얻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배고픈데 돈이 없어서 순대 꽁다리를 얻어 먹고 다녔다.

난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유년시절에 많이 원망했었다.

배고플 때가 제일 절망적이었다”고 가정사를 털어놓은 적도 있다.

이에 “안정환 가정사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냐 ”, “저 돈 중 한 푼도 안정환한테 안갔을 거라는 거 전국민이 알지 않나? 안정환 이름을 굳이 왜 끼워넣는지”, “빚 받고 싶은 마음 이해가긴 하는데 안정환은 잘못 없음”, “안정환 힘들게 자란 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어이없네”, “안정환이 갚을 의무는 없지”, “삼촌이랑 어머니가 악질이네”, “가족 때문에 몇 년을 고통 받는 건지”, “어릴 때 부모랑 연 끊고 지낸 거 축구 팬 아니어도 다 안다”, “보는 사람이 더 안타깝네요”, “안정환 씨 고생 많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누리꾼들은 안정환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전 축구선수 안정환은 1998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 입단,

2002년 한일월드컵, 2006년 토고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반지의 제왕’으로 불렸으며 2012년 은퇴 후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냥 잘 살고 있는 사람 건들이지말고 나두자!!

유년시절에 힘들게 살았는데 이쁜 와이프와 아이들과

그냥 좀 행복하게 잘 살라고 응원해주면 안되냐!!

왜 잘 사는 사람을 건들이냐~

우리보다 좀 잘살면 어때?

순대꽁지 먹으면서 힘들게 살았는데

이제 좀 편하게 살면 어때?

그냥 좀 나두자!!!!!!!!

엄마가 저러니 안정환은 마음이 어떻겠냐?

남은 여생이라도 웃으며 행복하게 잘 살게 나두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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