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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인들의 올림픽 투혼-마장마술 김동선, 양궁 장혜진 등등…

리우올림픽이 이제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현재 한국은 금에달7개, 은메달3개, 동메달8개로 종합1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금메달 7개중의 무려 3개나 건설인들이 따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ㅎㅎ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위해 머나먼 브라질까지 간 열혈 건설인들을 한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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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들 중 제일먼저 금메달을 가져온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에요.

LH건설 소속의 장혜진 선수는 ‘건설 태극낭자’로 불리며

여자 개인전,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싹쓸이 했는데요.

또한 한국가스공사 소속의 태권도 김소희 선수도여자 49kg 결승에서

세르비아 선수인 티야나 보그다노비치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가져왔고,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속의 여자 역도 윤진희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또한 한화그룹소속의 김동선 선수는 소속뿐만 아니라

실제로 한화건설과 한화갤러리아에서 팀장으로 근무중인데요.

김동선 선수는 유일하게 한국 승마선수로 리우올림픽에 진출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비록 도중에 조모상을 당하여 귀국하긴 하였으나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1차 예선 첫날 경기에서 30명 중 17위(68.657점)를 기록했지요.

마지막으로 현대건설과 한국도로송사 소속의 선수들(양효진, 염혜선, 이효희 등)이

투혼을 발휘하여 8강에 진출하였어요.

이제 리우올림픽 기간이 3일여 정도 남았는데요.

짧고도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대표로써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그리고 아직 남은 경기를 앞둔 선수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D

from http://manglove.tistory.com/5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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