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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고양이 17마리 집사 반전의 나몰라라냥..삼둥이네 육아...

TV 동물농장, 고양이 17마리 집사 반전의 나몰라라냥..삼둥이네 육아훼방꾼 물까치..불량아빠 동남이의 속사정

밥주는 길냥이가 창틀에 올라와 문열어 달라고 울더라구요….

어릴때 많이 약해서 제가 방에서 돌본적이 있는애라

그러려니 하고 열어 줬는데…..

구석에 자리잡고 새끼를 낳더라구요……

총 5마리…..ㅠㅠ 그중 한마리는 젖도 못빨정도로 약해서 인공 수유를 했었는데

결국 가버리고 4마리 살아 남았습니다…….

2틀뒤 또 한녀석이 창틀에 올라와 울기시작…..

이녀석도 임신묘라……불안불안 햇었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문열어 줬더니 구석에서 4마리 출산……….

그렇게 총 8마리가 되었습니다……

기특한것이 두마리가 공동 육아를 하더군요…..ㅠㅠ

그리고 며칠뒤……제가 돌보던 길냥이 어미중 길에서 출산한 녀석이…..

누군가 놓은 약을먹고 죽었더군요……

새끼를 어디 낳은건지 몰라 온동네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집 창고 안에서 아갱이 우는 소리가 들려

주인께 열쇠를 받아 들어가보니 어미가 죽은후 며칠간 못먹은것인지

비쩍마른 냥이가 4마리 있더군요 ㅠㅠ

대려와서 인공 수유도 시키고 출산한 어미 두마리에게 젖동냥도 시키고 해서

겨우 살려놨습니다

얼마나 굶었는지 정말 미틴듯이 먹더군요…..

그렇게 방에 아갱이가 12마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ㅠㅠ

근처 공장에 터를 잡고 사는 흰둥이 한마리가 어릴때 아파서 방에서 살던 기억 때문인지

새끼 낳을때가 되니 찾아와서 창틀위에 올라와 울더군요…….

만삭의 배를 들이 밀면서 들어와 눕는데……

아….또 새끼 낳겠구나 싶더군요……

결국 아침에 새끼를 5마리 낳았습니다 ㅠㅠ

그렇게 방안에 아갱이 총 17마리가 되었습니다…..

이녀석들 도대체 나랑 무슨 원수가 진것인지…..ㅠㅠ

가난한 집사에게 멱여 살리라니…..ㅠㅠ

정말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사료값 떨어지면 내장이라도 몇미터 끊어서 팔아야

안굶기지 싶네요 ㄷㄷㄷ

+사연을 접한 사람들이 십시일반 고양이 용품을 보내줌

제 글을 보시고 정말 많은 분들이 사료를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돌보다 정 안되면 간이라도 조금 때서 팔아볼 생각이었습니다

간이야 다시 자라니까…..돈 떨어지면 팔면 될까 싶어서……

하……..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송장에 보낸분 정보가 없어 사실 누가 보낸것인지 정확하게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낸 내역을 확인해보니

꺼져주십시오 – 로얄캐닌 주니어,어덜트

f-16 – 닭한마리 6박스

bskzz – 마더앤베이비 캔 2박스, 사료 10kg

vocal1s –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 4kg

마더앤베이비 캔 2박스는 아직 누가 보내신건지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짱공분들이 대머리이고 여자에게 혐오감을 줄수있는 외모이긴 하지만…

마음만은 비단결이십니다

저도 짱공인이라 잘알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행복해 지는 주문을……..자라나라 머리머리……자고 일어나면 풍성해질 것이니….

정말 감사합니다

길에서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지만 따듯하게 지켜봐주시고 이렇게 손을 내밀어 주신마음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878회 TV 동물농장 삼둥이네 육아훼방꾼 물까치

▶ 뜻밖의(?) 육아 전쟁 - 반전의 나몰라라냥

어느 날 떡~하니 나타난 새끼 냥이 때문에

육아 전쟁이 벌어졌다는 한 옷가게!

도대체 녀석은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

때아닌 육아 전쟁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는 한 옷 가게! 아주머니가 조심스레 안아든 녀석은 다름 아닌 새끼 고양이다! 3주 전, 가게 안 바닥에서 탯줄도 채 떨어지지 않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는 사장님. 혹시 어미가 새끼를 찾으러 오지 않을까 기다려 봤지만 감감무소식인 어미를 대신해 대리 육아에 나섰다는데! 그러나~ 가게 안과 밖을 드나들만한 구멍은 없는 데다, 혹시나 싶어 놓고 간 사료가 없어지는 걸 보아... 분명 가게 안에 있는 게 분명하다는 어미 냥! 혹시라도 사람이 없으면, 제 새끼를 보러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새끼 고양이를 가게 안에 홀로 놓아둔 채 퇴근한 아주머니. 그리고 그날 밤, 뜻밖의 장면이 포착됐다는데~ 보고도 믿기지 않을 놀라운 장면이 지금 공개됩니다!

▶ 삼둥이네 육아훼방꾼 물까치

동작 그만! 움직이면 공격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의문의 일격이 이어진다는 한 가정집!

대체 의문의 습격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불쾌지수가 치솟는 요즘!! 짜증은커녕 웃음소리로 가득찬 집이 있다는데.. 바로! 삼둥이가 탄생한 경기도의 한 가정집이다! 하지만 경사도 잠시~ 하루에도 몇 번씩 마당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일격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알고 보니, 오래 전부터 이 댁 마당을 수시로 드나들던 물까치 가족이, 몇 주 전부터 지나가는 사람들의 뒤통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건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마당에 나올 땐 방어를 위한 우산은 필수!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남의 집 마당에 세 들어 살면서 텃세를 부려도 유분수지~ 통행세라도 내라는 기세로 달려드니, 삼둥이와의 여유로운 산책은 꿈도 못 꾸는 상황! 도대체 녀석들은 왜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걸까?!

▶ 불량아빠 동남이의 속사정

돌연 육아 파업을 선언한 아빠 <동남이>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리트리버 오둥이네!

과연, 아빠 동남이의 숨겨진 속 사정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바삐 움직이는 펜션단지! 그 중에서도 유난~히 바쁜 사장님이 있다는데! 바로, 한때 K본부에서 공채 개그맨으로 활약했던 김지환씨다! 얼마 전, 개그맨의 꿈을 접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지환씨! 허나, 여유로운 생활을 꿈꿨던 것도 잠시.. 태어난 지 두 달 된, 리트리버 오 형제의 사고 뒷수습에 지쳐 펜션 영업중단을 외칠 지경이라는데~ 열혈 견주 지환 씨와 더불어, 애들 젖 먹이랴~ 케어하랴~ 등골이 휜다는 베테랑 엄마 <복순이>! 허나, 정작 아빠 <동남이>는 나몰라라~ 새끼들의 애교에도 저리 가라며 큰 소리 치는 불량아빠라는데! 알고 보니~ 녀석이 이렇게 된 이유는, 리트리버 다둥이네에 숨겨져있는 충격적인 비밀 때문이라고! 과연, 불량 아빠 동남이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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