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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모델겸 MC 이종은 사망에 애도 물결

90년대 브라운관에서 MC로 활약했던 이종은 변호사가 지병으로 지난 7월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4년전부터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왔던 이종은은 7월 18일 49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이종은은 중동 대표 로펌 알타미미 아부다미 사무소에 근무했는데요. 최근에 건강을 상당히 회복하고 있었는데,

사망 일주일전부터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었답니다.

장례는 사망 바로 다음날 아부다비에서 치러졌답니다.

이종은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출신으로 광고모델로 데뷔한 후 방송 MC 등으로 맹활약을 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1993년에는 이계진 아나운서와 함께 SBS 모닝와이드 MC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방송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로 변신했답니다.

2012년부터 중동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를 맡아 왔습니다.

이종은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죽음에 애도를 표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가슴 한켠에 이종은의 소식을 기다린 듯이 추모를 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의 활동에도 대중의 관심 속에 있었던 이종은은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펼쳐 나갔지만

이제는 그런 모습을 다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멋진 삶을 살았다'라고 위로를 건넸습니다.

지난 4월에도 알타미미의 변호사를 대동하고 한국을 방문해서 중동에 진출했거나 하려는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진행했었기에 그녀의 비보는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from http://skqnwkek.tistory.com/3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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