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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효능 이렇게 먹자

토픽셀프 2018. 12. 22. 05:12

생강 효능 이렇게 먹자

생강철이 돌아왔다. 수확시기는 8월 ~ 11월 사이이다. 생강청이나 생강즙, 생강젤리 등 다방면에서 활용하면 몸에 좋은 생강을 쉽고 더 많이 섭취가 가능하다. 생강 칼로리는 100g당 59kcal이다.

생강은 언제부터 재배했을까? 생강 효능과 다양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역사를 따라 올라가보면 우리나라는 생강 재배를 적어도 고려시대에 시작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고려사에도 생강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으면 고러시대 문헌 '항약구급방'에서는 약용식물로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과거에는 생강을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는 방법이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에는 생강청, 생강차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생강 효능은 식중독이 있을 때 요긴하다. 복통과 설사가 심할 때 생강차를 마시면 통증과 증상이 완화된다.

우리 주변에서 제철에 수확되는 것들은 그 시기 노출되기 쉬운 질병에 언제나 탁월하게 작용을 한다. 생강 수확시기가 11월까지 진행되는 것을 보면 11월 12월 우리에게 쉽게 나타나는 질병에 이를 이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감기 예방

잘 알려져 있듯이 생강 효능은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면역력 강화를 위해 생강청이나 차를 미릴 준비해 놓으면 좋다. 생강은 몸에 있는 차가운 기운을 물리쳐 주고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준다. 그래서 감기 예방에도, 또 감기가 걸렸을 때에도 아주 좋다.

수족 냉증 개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면서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압과 체온까지 정상수치로 돌려준다. 그래서 평소 손발이 찬 사람들은 생강차를 하루 한 잔씩 마셔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성인병,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50대를 넘어가면 하루 한 잔 생강차가 당신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국내에서 흔하게 생산되는 생강이기 때문에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집에서 손질해서 마시기 힘들다면 생강 분말가루나 티백 제품을 구매해도 된다. 하지만 집에 환자가 있다면 제철을 맞이했을 시기에 생강청이나 차 등을 직접 마련해보는 것도 좋다.

항암작용과 항균작용

살모넬라, 콜레라균 등 나쁜 균을 제거하는데에 아주 좋다. 여름철 식중독이 걱정된다면 생강물로 소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속이 불편하고 울렁거리고 구토가 나오는 증상도 완화해준다.

이는 멀미약과 같은 효과인데 실제 연구에 따르면 생강 효능이 멀미 약보다 2배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요즘은 버스를 탈 때 멀미를 하는 사람이 적지만 배를 탈 때는 예외이다. 동해 너울 앞에서 장사 없다는 말은 동해의 파도가 심하고 멀미가 극심하다는 것인데 만약 울릉도나 독도 여행,

혹은 제주도 여행을 배로 갈 계획이라면 따뜻한 생강차를 보온병에 담아가면 아주 똑부러진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생강 효능은 염증을 가라앉게 해주어 관절염에 좋고 위장활동도 활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준다.

제철 맞은 생강, 똑똑하게 고르기

굴곡이 적은 것이 좋다. 모양이 요란스러운 것보다 얌전한 것이 좋으며 상처가 없어야 한다. 껍질이 좋아야 좋은 것인데 이는 긁어서 볼 수 없으므로 단단하면서 황토색을 띄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매운 향과 생강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일수록 좋고,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국내산과 수입산을 비교하는 방법은 겉의 색깔을 통해서이다. 국내산은 황토색이 진하고 수입산은 연한 갈색에 가깝다. 알이 여러개 붙어 있으면 국내산, 알이 적으면 수입산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좋은 것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면 황토색이 진하고 매운 향이 강하면서 알이 여러개 달려있는 것이 좋다.

생강 견과류차

생강 먹는 방법 중에서 몸에 좋은, 특히나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가 생강 견과류차이다. 어렵지 않으므로 시도해보도록 하자.

1. 말린 생강을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 이 과정이 힘들다면 생강 분말가루를 구매해도 된다.

2. 호박씨, 아몬드, 해바라기씨, 호두 등의 견과류를 믹서기에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 견과류와 함께 마시면 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3. 비율은 견과류 2스푼, 생강가루 1스푼이다. 인원수에 따라 2:1의 비율로 양을 조절하면 된다.

4. 꿀 한스푼을 넣고 따뜻한 물로 잘 풀어준다.

5. 더 달달하게 먹고 싶다면 말린 대추 가루를 추가해도 된다.

생강 효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폐의 염증을 가라앉게 해주어 호흡기 쪽 건강도 책임진다. 한의사들 역시도 생강 효능을 천연 보약이라고 극찬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제철에 구매해서 직접 말리면 더욱 좋다. 이때는 그냥 말리는 것보다 쪄서 말리면 더욱 좋다. 쪄서 말릴 경우 항상화 성분이 10배가 증가하여 몸에 더욱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즉 쪄서 말린 것으로 가루를 내거나 차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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