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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취미생활 프라모델조립

집순이의 취미생활 프라모델조립

날 좋은 주말 어딘가를 놀러 가는 것도 참 좋은 일이지만, 가끔은 시원한 집 안에 콕 박혀서 주말을 보내는 일도 많이 있다. 나는 어디든 시간이 나면 놀러 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집순이 기질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하루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아한다.

물론 온종일 집에만 있다 보면 심심하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나는 집에서 할 일이 참 많다. (웃음) 왜냐하면 나는 한 곳에 콕! 박혀서 해야 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바로! ! ! !

집순이인 나의 소소한 취미는 바로 프라모델 조립이다. 장난감은 어린아이들의 것이라는 편견을 바꿔주는 어른들의 장난감 프라모델! 집 위치가 용산아이파크몰과 가까워 간단하게 용산을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프라모델을 구매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늘도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 용산으로 go go~

목적은 프라모델 뿐이라는 듯 어렵지 않게 두 가지 프라모델을 구매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프라모델의 가격은 가격이 낮은 것은 만 원 선에서 비싼 것은 몇십만 원 몇백 만원 으로도 판매하는것으로 알고있다.

프라모델이라고하면 난이도가 높은 건담 모델 때문일까? 복잡하고 어려운 조립을 예상하며 취미로 즐기기에 하드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지만, 나 같은 프라모델 입문자들도 쉽고 간단하게 한두 시간 내에 조립할 수 있는 모델도 많다. 그런 모델들은 처음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초짜들이 구매할 때 부담스럽지 않도록 가격도 저렴한 편! 오늘 내가 구매한 프라모델은 일본애니메이션인 원피스의 초파 프라모델로 5가지의 모델들을 각각 판매하고 있으며 다섯 제품들을 모두 모아 조립하면 하나의 거대한 프라모델로 조립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구조의 조립모델이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주말에는 물건들이 더 빨리 빠지기 때문에 다른 품목들은 매진이라 두 품목만 먼저 구매했다. 용산에 피규어가 들어오는 날은 월요일이라던가? 아무튼 직원분들한테 여쭤봐서 물건 들여오는 날을 맞춰 가면 품절 없이 바로 구매를 하기 수월할 것 같다.

from http://hwayayaya.tistory.com/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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