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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폭풍 지날 것”…내년 3~4차례 금리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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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인상 전망은 50% 밑으로 축소...경기 여전히 '양호'

미국 연방준비제도 [사진=로이터 뉴스핌]

1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은 이전까지 내년 총 4차례 금리 인상을 점쳤는데, 최근 무역 이슈를 고려해 내년 3월 인상 가능성은 50%가 조금 안 되는 수준으로 낮춰 잡았다.

앞서 골드만은 내년 3월부터 매 분기 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3월 1일 미국과 중국이 합의한 90일 무역 휴전이 끝나면 관세 불확실성이 고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3월 인상 가능성은 낮춰 잡았다.

다만 얀 해치우스 골드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인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 재정 부양책이 여전한 경제 동력이며 지난달 발표된 고용 및 임금 성장 지표도 나쁘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은 임금 및 물가 상승세가 점차 가속하고 실업률도 연준의 장기 전망 밑으로 내려가는 등 내년 미국 경제가 대부분 추세선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2110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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