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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2. 15. 17:46

삼둥이 프랑스

어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주년 특집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오랜만에 삼둥이 소식을 들으니 정말 좋았는데요!

이날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 거주 중인 이들은 한 기차 역에서 한줄로 나란히 서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음 영상에서는 삼둥이가 아이슬란드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삼둥이는 설원에서 눈을 장난감 삼아 놀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만세는 아빠 송일국이 “이제 가야 한다”고 말하자 “조금만 더 놀고 싶다. 놀게 해주세요. 66분만”이라며 칭얼대는 모습이 여전하네요 ^^

배우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 2012년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낳았는데요. 슈돌의 첫 스타이기도 하죠!

삼둥이의 엄마인 정승연 판사가 해외 연수를 가게 되었는데 가족이 모두 같이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외 연수 기간은 약 1년 정도라고 하네요.

이날 공개된 삼둥이는 어린 시절과 변함없는 이목구비와 아기 티를 벗어나 의젓한 어린이로 '폭풍성장'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송일국은 삼둥이의 근황에 대해 "잘 있다. 많이 컸다"고 전했는데요. 삼둥이는 여전히 송일국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있었습니다.

잘 크고 있네요! 씩씩하게 잘 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