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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탁구라켓 버터플라이 와카바1000 구입후기~
아파트에 있는 탁구대에서 탁구를 운동삼아 즐기기위해 구입한 탁구라켓 버터플라이 와카바 1000. 요거 구매하기까지 과정은 아래 포스팅을 먼저 참조하세요.
취미용 초급입문용 탁구 라켓 고르기는 어려워~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을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11시 반에 주문완료. 저녁에 배송중이라고 뜨더니 아침에 확인해보니 우리동네에 택배가 와있습니다. 주문한 시간 비슷한 시간대에 아파트 벨이 울리네요. 나가보니 어제 주문한 입문용 탁구라켓 버터플라이 W1000 이 놓여져 있습니다.
뜯으면 요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뽁뽁이 포장하나더 해줬으면 하네요. 아쉽지만 깨지는 것들이 아니니 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탁구용품에서 유명한 회사인 버터플라이에서 나온 입문용 쉐이크 라켓입니다.
바로 열어서 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네요. 손잡이에 새겨진 로고와 손잡이 디자인이 참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 합격. 이 그립을 FL GRIP 이라고 하네요. 그립의 옆면이 호 모양으로 생긴 그립으로 러버와 맞닿는 부분이 가장 좁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넓어지는 그립니다.
라켓의 옆모습입니다. 스폰지와 러버가 잘 붙어있습니다. 러버는 WAKABA 라고 스펙에 나와있는데 국제탁구연맹 공인 러버라고 하니 버터플라이 제조사에서 잘 만들었으리라 믿겠습니다. 블레이드는 5겹 합판을 사용했고 러버 스폰지는 1.5mm, 사이즈는 25.3x15.2cm에 무게는 158g 입니다.
앞면, 뒷면의 보호필름을 벗겨주면 이쁜 녀석이 보여집니다. 자세히 포장지를 보니 아래에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이 라켓을 경기에서 사용하실 경우 포장지를 개봉 후 공기중에 4일간(96시간) 환기 시킨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마지막으로 손에 잡아봤습니다. 딱 손에 들어오는게 좋습니다.
제품의 특징부분에 안정적인 컨트롤과 스피드를 중시한 제품으로 초보자에게 적합한 라켓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정도 쓰면 탁구 입문용, 취미용으로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공을 몇 번 쳐보니 스핀도 잘 들어가고 반발력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탁구를 즐기는 것만 남았습니다. 같이 칠 동생 라켓은 아직 배송중이라 언제 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새 제품 빨리 써보고 싶습니다. 배송비 포함 28,000원 주고 구매한 버터플라이 와카바1000 이 가격에 이 라켓 좋습니다.
from http://garlicnoodle.tistory.com/73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