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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2. 10. 14:20

골목식당에 대한 생각 황교익

골목식당을 보면 항상 그렇지만 백종원 대표가 출연자들의 잘못 된 점을 지적 하는 것으로 시작 합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시청 하기가 거북 할 정도로 면박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정도 가이드 라인이 있겠지만 조절을 잘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제 생각과 비슷 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여엇 있을 것으로 압니다. 대표적으로 황교익씨가 그렇군요

황교익은 3일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앞서 스포츠경향에서 보도한 인터뷰 기사를 캡처하며 "제목의 뉘앙스가 묘하다. 설명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황교익 "백종원 저격한게 아니라 '골목식당' 제작진 비판한 것"'이다.

황교익은 글을 통해 "내가 백종원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제작진 또는 프로그램을 비판한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최종의 방송 내용은 제작진의 책임 아래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교익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골목식당' 논란에 대해 연속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예능이니까 비상식적인 상황 연출이 가능하다고? 그러면 백종원의 설루션도 식당 주인들이 예능으로 알고 대충 들어도 되는 것인가? 그 프로그램 왜 보나? 식당 주인들 면박 주는 게 재미나서 보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아무리 장사에는 능력과 개념이 없어도 출연자에게 지켜야 하는 예의가 있다. 막걸리 전문가도 분별할 수 없는 일을 코앞에 던져주고 면박 주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 인간답게 삽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어느 정도것은 허용 하되 그이상은 시청자도 보기 거북 하다는 뜻일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