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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나이 쌍둥이아들 남편 이혼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박은혜는 이달 초 4살 연상의 사업가인 남편과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웨딩마치를 울린 후 3년 만에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으며 잉꼬부부의 면보를 보여주었는데요.
박은혜는 여러 인터뷰에서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남편과 결혼한 것”이라고 행복감을 표현했는데요.
또, “내 이상형은 독고영재 선생님 같은 카리스마를 가졌으며, 이주현씨의 세심한 배려와 박광현씨의 편안한 느낌을 가진 남자인데 사실 내 남편이 그런 사람이다”며 만족스런 결혼생활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 초반에 재벌2세 소문도 있었죠.
1977년 생인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 2003년 '대장금'에서 장금의 친구 연생 역을 맡으며 스타로 부상했습니다.
이후 '분홍립스틱' '그대없인 못 살아' '두 여자의 방' '장사의 신-객주 2015' '달콤한 원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고, 현재도 MC를 맡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예전 한 예능에서 박은혜는 남편이 수백억을 가진 재력가라는 소문에 대해 웃으며 "예전에 미용실에 갔더니 어떤 분이 제 남편 얘기를 하시더라"며 "그 분이 남편의 성이 김씨라는 것과 유명 햄버거 회사 사장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는데요.
박은혜는 "사실 햄버거 사업을 하는 사람은 아니고 또 그렇게 재벌은 아니다"라고 하며 "그렇지만 좋은 소문이기 때문에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박은혜는 "남편은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며 "예전에 시아버님께서 금융업을 하셨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퍼진 것 같다"며 남편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쿨하게 해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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