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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효능 보관방법

토픽셀프 2018. 12. 7. 15:03

곶감 효능 보관방법

쫄깃한 식감과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어 생각해보면 참 먹기 좋은 것인데 이는 호불호가 강하다. 좋아하는 사람을 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입에 대기도 싫어한다. 보통은 단감이나 홍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곶감을 싫어하고 곶감을 좋아하는 사람은 단감이나 홍시를 싫어한다.

과거에는 겨울철 간식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차례상에 올리는 정도이다. 허나 어르신들 중에서는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곶감 효능과 보관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과학적으로 밝혀진 곶감 효능

사실 여러 음식들이 어디에 좋다 어디에 좋다라는 말은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부분들이 존재한다. 먼저 말해줄 효과는 최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바로 기억력 회복과 인지능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치매 유발물질로 인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을 때 곶감을 먹으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예방차원에서 미리 먹어주면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을 줄여준다. 과거 드라마나 영화에서 치매 걸린 어르신들께 곶감을 선물하거나 먹고 있는 모습을 떠올려보니 상당히 일리있다.

여기에 또하나 사실이 밝혀졌다. 곶감 100g당 130mg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기능을 하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수치로 말하면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우리가 몸에 좋다던 사과와 시금치보다 비타민 C는 2배가 높다. 또한 홍시보다는 무려 6배나 높다.

곶감철이 돌아온 지금,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간식을 찾는다면 영양 가득한 곶감을 선택하도록 해보자. 국내에서는 상주곶감이 유명하다.

생감보다 좋은 곶감 효능

곶감은 덜 익은 생감, 아직 떫은 맛이 있는 것을 껍질 벗겨 건조시킨 것이다. 건조시키는 과정 중에 수분이 증발하고 각종 영양성분이 제대로 농축되었기에 일반 감보다 곶감 효능이 좋다. 통계에 의하면 단감이나 홍시보다 영양성분이 4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에 좋고 감기 에방에 좋은데 이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며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곶감 겉에 있는 하얀 가루이다. 이 하얀 가루는 오직 곶감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곶감 효능을 결정 짓는다.

곶감의 하얀 가루는 가래가 많은 사람, 폐가 안 좋을 때, 전염병 예방, 눈의 건강과 시력 향상에 좋다고 한방에서는 말한다. 탄닌 성분도 들어있다. 이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고 젊게 해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을 예방한다. 즉 고혈압에 좋은 음식에 곶감이 해당된다는 것.

곶감 부작용

위에서도 말했지만 영양성분이 4배로 농축된다. 이는 당분도 4배로 농축된다는 의미이다. 즉 당분이 높아서 당뇨병 환자에게는 좋지 않으며 당도와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탄닌 성분은 빈혈 환자가 임산부에게는 맞지 않아 부작용이 올 수 있다. 많이 먹으면 변비를 유발한다.

곶감 보관방법

먼저 고르는 팁을 알아보도록 하자. 겉을 보았을 때 흡집이 없이 예쁘게 매끈한 것이 좋다. 색깔은 주황색이 선명할수록 좋다. 꼭지 부분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하며 딱딱한 촉감보다는 말랑말랑한 것이 부드러워 먹기 수월하다.

곶감 보관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꼭지를 그대로 보존해야한다는 것이다. 꼭지에는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곶감은 낱개나 혹은 한 번에 먹을만큼 따로 포장해서 냉동보관하도록 한다. 냉동보관하면 하얗게 올라오는 가루가 이는데 이는 감의 당분이 올라온 것이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곶감 더 맛있게 먹는 방법-천기누설

천기누설에서는 겨울철 영양간식으로 효과만점인 곶감 먹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첫번째 소개할 것은 곶감말이이다. 만드는 방법은 안에 씨를 제거하고 넓게 펴서 안에 공간을 만들어준다.그 안에 얇게 썬 대추, 새싹채소를 넣은 후 돌돌 말아주고 롤처럼 잘라주면 손쉽게 완성된다. 면역력에 좋은 대추까지 함께 먹으니 겨울철 감기 걱정은 뚝이다.

두번째 소개할 것은 곶감차이다. 하루 2잔씩만 마셔주면 기관지 건강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물 500ml에 4개의 곶감을 넣고 끓여준다. 처음 넣은 물의 양이 반절 250ml가 될때까지 계속 끓여준다. 잼처럼 졸여진 것에 물을 넣어 마시면 이것이 곶감차이다. 한 번에 만든 것은 3일 이내에 마셔야 상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만든다면 곶감쌈이 최고다. 씨를 제거하고 그 안에 치즈와 호두를 넣어준다. 혹은 호두를 치즈로 말은 후 곶감 안에 넣어주면 된다.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야 나중에 예쁘다. 냉동고에 30분 정도 넣었다가 썰면 롤케이크처럼 예쁜 모양으로 잘 잘라진다. 이렇게 잘라놓은 것이 곶감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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