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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연신내 갑질 사건 논란 종결

맥도날드 연신내 갑질 사건 논란 종결

갑질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갑질이 기업에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혹은 대기업이 하청업체에게 하는 갑질이 아닌 이번에는 맥도날드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미 예전에도 한번 맥드라이브에서 직원에게 햄버거를 던지는 행위가 일어났었는데..

이번에는 맥도날드 연신내지점에서 중년의 남성이 남자직원에게 햄버거가 들어있는 종이봉투를 얼굴에 집어던졌습니다. 이 사건의 영상이 한때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 사건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면 주문한 음식이 늦게나왔다며 거칠게 항의를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맥도날드는 주문을하면 영수증에 번호가 찍혀져 나오고 주문현황판에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 번호가 표시되고 그러면 자신이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가면됩니다. 표시된 번호를 확인하지 않은 고객이 거칠게 반응한 것 인데.. 이에 점은은 손님이 자꾸 이런식으로 행패를 부리니 다른 손님들이 기다리고있다 라고 응수했고, 중년의 남성은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내가 멍청해서 못봤다는거냐 라고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문제가 심각해지고 급기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당시 점원은 손님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고, 경찰에서는 사건이 발생한지 열흘이 넘었지만 고소장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써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from http://mariinfo.tistory.com/17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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