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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길 나눔바자회에 찾아오세요!

서우링 2018.11.22 12:35

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온(溫)맵시 캠페인을

서울시가 진행한다고 합니다.

캠페인 일환으로 사람들이 맞이 찾는 덕수궁길 일대에서

11월 23일 금요일 부터 24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나눔바자회'가 열려요.

'온(溫)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뜻인 ‘온(溫)’과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게

건강과 패션을 모두 어우러지게 하는 옷차림을 말해요.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간단한 습관만 바꾸기만 하면

수시로 기온이 변하는 환경에 현명하고 센스있게

대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캠페인이랍니다.

어렸을 때만해도 내복을 입고 다녔었으나

성인이 되고부터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나

어르신들이 아니면 내복착용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내복을 착용할 경우 체감온도가 2.4℃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내복착용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출 수 있어서

석유기름이나 도시가스를 절감할 수 있답니다.

이번 다가온 온맵시 나눔바자회는 환경 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하는 캠페인입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대표적인 겨울철 에너지복지사업인

'다가온 서울'은 시민이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절약을 할 때

생기는 이익이나 에코마일리지 포인트를

후원금으로 기부해서 이루어진 민간기금이에요.

그래서 이번 바자회에서는 내복과 방한용품,

겨울에 필요한 제품이나 여러가지 잡화를 최대 70%로 판매해서

마음에 드는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바자회로 생긴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에게 전달한다고 하니

어려운 이웃을 도울 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을 득템하는 등 좋은 시간을 가져보세요.

덕수궁 온맵시 나눔바자회에 참여한 기업은

㈜원앤원, TINA BLOSSOM, ㈜경원에프엔비으로

함께 기부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에요.

특히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보니코리아는

2000만원상당의 유아용품을 나눔바자회에 판매하면서

나온 수익금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한다고 해요.

서울시에서 알려주는 '온(溫)맵시' 7대 행동수칙이에요.

이 수칙은 간단한 코디로 맵씨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고

추가비용 드는 것 없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요.

무엇보다 몸과 환경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난방기기 사용을 줄여서

온실가스나 전기를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1. 겨울철 필수품 내복을 챙겨 입어요.

2. 조끼와 카디건을 착용하여 패션과 보온, 두 마리 토끼를 잡아요.

3. 따뜻한 재킷과 점퍼로 난방비 걱정을 덜어 보아요.

4. 스카프와 목도리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세요.

5. 장갑, 부츠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는

손발에도 다양한 온맵시를 연출하세요.

6. 신사는 긴 양말, 숙녀는 두꺼운 검정스타킹을 신어보세요.

7. 겨울철 외출은 따뜻한 모자, 귀마개와 함께 하세요.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94420

from http://brimming.tistory.com/10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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