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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대 공지영 성추행 술집에서

소설가 공지영(55)이 소설가 심상대(58)로부터 과거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공지영 작가의 개인 SNS에 소설가 심상대의 신간 힘내라 돼지의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내 평생 단 한 번 성추행을 이 자에게 당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소설가 공지영의 이야기에 따르면 술집에 여러 명이 앉아 있었는데 책상 밑으로 손이 들어 오더니 망설임없이 내 허벅지를 더듬었다 그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치고 고소를 하려고 했지만 나를 다른 문인들이 말렸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때 그러면 너만 시끄러워져, 우정이라 생각해 받아들였는데 결국 그들도 내 곁에 없다. 라고 이야기 하며 화제가 일고 있습니다.

한편 심상대의 소설 힘내라 돼지의 내용에는 1959년생의 돼지띠 동갑내기 세명의 중년 남자가 교도소에서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공지영이 이에 대한 서평을 하였는데 힘내라 돼지는 한국 남성의 약자성을 강조하며 집단적 자기 연민을 통한 연대 의식을 보여주길 원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심상대 작가는 과거에도 여성에 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거 2016년 내연관계에 있는 여성을 여러 차례 때리고 차에 감금하려 한 혐의로 1년을 선고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의 자택에서 "너 같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신에게 벌을 받아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하며 "내가 신대신 벌을 주겠다"라고 이야기 하며 내연녀를 주먹과 발 등산용 지팡에등으로 폭행하여 전치 10주의 상해를 입혔었습니다.

심상대 작가는 한국 문학에서 보기 드문 심미주의적 문체로 삶의 위기와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바라보는 작가로 정교한 언어와 탁월한 글과, 뚜렷한 색감을 통하여 첫번째 소설 묵호를 아는가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작가회의 이사로도 활동 하고 있습니다.

심상대 작가의 작품으로는 대표적으로 묵호를 아는가,명옥헌,사랑과 인생에 관한 여덞 편의 소설, 망월, 떨림, 심미주의자, 단추 의 작품이 있으며 2001년 46회 현대 문학상 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김유정 문학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미투운동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듯이.. 이 일이 현재는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from http://www.woooks.net/8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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