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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2. 4. 05:13

권오중 아들 근육병 희귀병 이름 아내 나이차

MBC ‘궁민남편’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이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매우 드문 병을 앓고 있는 아들 얘기를 털어놨습니다.

권오중 아들 희귀병 병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는데요

과거 아들의 병을 근이영양증으로 오해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현재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금요일 아들 수업 끝나는 때부터 일요일까지 무조건 같이 논다고 말하며, 대인관계가 좋지 않아 자신이 유일한 친구라고 털어놨습니다.

과거 2012년 12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아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실을 언급했었는데요

권오중은 "아이가 어렸을때 감기니깐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는데 촬영을 끝내고 다음 날 집에 가니 와이프랑 장모님이 울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결과가 나왔는데 90% 이상의 확률로 아이가 근육병이라고 하더라"고 밝혔었는데요

근육병이 뭔지도 몰라서 찾아봤더니 근이영양증이라고 온 몸의 근육이 점차 없어지면서 사망하게 되는 희귀병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이가 정상 판정이 나오면 내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기도했는데, 기적처럼 오진으로 판명됐다고 합니다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말 약속은 잡지 않고 취미 생활도 뒤로 미룬다고 알려지기도 했죠

한편 권오중과 부인 나이차이는 6살로 알려졌습니다.

아내가 연상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