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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2. 1. 05:09

홍상수 김민희 시사회

홍상수감독 배우 김민희 두사람이 불륜 보도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 공식석상에 함께 나선다고 합니다

이는 불륜설이 보도 된 후 9개월 만인데요

이전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두 사람은 같이 참석하여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서 김민희는 여우주연상(은곰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한국배우가 세계 3대 국제영화제라고 말하는

베를린, 칸, 베니스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건 그녀가 3번째 이기도 합니다

1987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 강수연,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 전도연에 이어서 받은 상입니다

같이 참석하는 일정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라고 합니다

장소는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라고 하네요

이 영화는 청소년관란불가 등급을 받고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홍감독은 아내에게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는데요

이에 2016년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두 사람이 국내 시사회에 나와서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