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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성결혼 케이크" 거부한 빵집…대법원 승소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라”

영국 "동성결혼 케이크" 거부한 빵집…대법원 승소

자신의 신념과 다른 의견을 갖거나 표현하도록 강요받아서는 안돼

동성 결혼을 옹호하는 글이 장식된 케이크의 제작을 거부했다가 벌금을 받은 영국 북아일랜드의 한 빵집 주인이 법정 싸움 끝에 최종 승소했다.

동성애자 차별 논란에 휩싸인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애셔스 빵집이 10일(현지시간) 영국 대법원에서 이런 판결을 받았다고 현지 일간 인디펜던트와 미국 CNN 방송 등이 전했다.

이 빵집은 2014년 동성애 인권운동가인 개러스 리가 주문한 케이크의 제작을 거부했다가 소송에 휩싸였다. 개러스 리가 케이크에 '게이 결혼 지지'라는 문구를 장식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빵집 주인 대니얼 맥아서는 동성결혼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어긋난다며 거절했다.

그 후 2015년 1심에서 애셔스 빵집이 리에게 500파운드(75만 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선고했고 항소심 재판부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대법원은 대법관 5명의 만장일치로 빵집의 손을 들어줬다.

브렌더 헤일 대법원장은 "빵집 주인이 고객의 성적 취향 때문에 주문 이행을 거부한 것이 아니다"라며 "다른 고객들이 주문하는 그런 케이크의 제작도 그들의 성적 취향과 관계없이 거절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누구도 자신의 신념과 다른 정치적 의견을 갖거나 표현하도록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북아일랜드에서는 동성 결혼이 불법이지만 영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2014년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다(출처: 연합뉴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로마서 1:16)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다니엘 3:28)

아버지 하나님,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자신을 내버려 두는 세상과 전쟁 한 복판에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증인을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리는 고독해도 증인을 통해 날로 더욱 빛을 발하게 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교묘하게 진리를 가리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려는 사탄의 거짓된 음모를 밝히 드러내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잃어도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대니얼 맥아서의 믿음을 통해 동성애자들의 입술에서 '너희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는 고백이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이때 더욱 영국 교회를 통해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어야 하겠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증인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들을 통해 어둠 가운데 있던 영혼들이 생명의 빛 가운데로 나오게 하소서. 영국 땅 가운데 진정한 생명의 부흥을 일으키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from http://littlejesusmission.tistory.com/2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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