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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심상대, 공지영 성추행 폭로 미투 논란 "나쁜봄 결혼 부인 자녀...

소설가 심상대, 공지영 성추행 폭로 미투 논란 "나쁜봄 결혼 부인 자녀 집안 아들 딸" 가정사 언급

공지영 작가가 문인 심상대 작가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공 작가는 28일 페이스북에 심 작가의 신간 ‘힘내라 돼지’(나무옆의자)에 관한 기사를 링크한 후 “내 평생 단 한 번 성추행을 이자에게 당했다”고 토로했습니다.

▲ 공지영 작가 사진

▲ 문인 심상대 사진

이어 공 작가는 “그때 술집에 여러 명이 앉아 있었는데 테이블 밑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망설임 없이 내 허벅지를 더듬었다”며 “그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고함치고 고소하려는 나를 다른 문인들이 말렸다”고 적었습니다.

심 작가는 2015년 내연관계에 있는 여성을 여러 차례 때리고 차에 감금하려 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감옥살이를 했다. 그는 1990년 등단해 2016년 제21회 한무숙문학상을, 2012년 제6회 김유정문학상 등을 받은 중견작가 입니다.

출판사 나무옆의자 측은 “(공 작가가 주장한 내용에 대해) 심 작가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소설가 심상대 프로필

본관은 삼척.

출생: 1960년 1월 25일 (소설가 심상대 나이 58세)

1990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한국 문학에서 보기 드문 심미주의적 문체로 삶의 위기와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탐문하는 작가로 정교한 언어 감각과 탁월한 기법의 묘, 뚜렷한 색채를 통해 첫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한국작가회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소설가 심상대 학력 강릉제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소설가 심상대 작품 소설 《묵호를 아는가》

《명옥헌》 《사랑과 인생에 관한 여덟 편의 소설》

《망월》 《떨림》 《심미주의자》 《단추》

심상대 아내

소설가 심상대 결혼을 한 것으로 압니다. 가족은 가난한 소설가를 어떻게 바라보나요.

“제 아내와 딸과 아들은 빈부(貧富)따위에 연연하는 천격(賤格)이 아닙니다. 남편과 아빠가 소설가라는 사실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지요.

⊙ 54세.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 수료.

⊙ 1990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 작품집 《묵호를 아는가》 《사랑과 인생에 관한 여덟편의 소설》

《명옥헌》 《망월》 《심미주의자》 《떨림》.

⊙ 중편소설 <단추>, 장편소설 《나쁜 봄》, 산문집 《갈등하는 神》 《탁족도 앞에서》.

⊙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수상. 공지영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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