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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탁 홍어 탁주 정보 위치(어머니와 아들)/ 백종원 시식 거부/ 아들...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모자 홍탁 홍어 탁주 정보 위치(어머니와 아들)/ 백종원 시식 거부/ 아들 직업 중국에서 한일은?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모자가 운영하는 홍탁집은 백종원이 시식을 거부한 집이다. 그 이유는 시식보다 중요한 근복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데. 문제는 바로 아들이었다. 그 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엄마와 아들이 공동운영이라는데 엄마만 음식을 준비하고 아들은 빈둥빈둥?

여기 대표메뉴는 홍어삼합이라고 한다. 그외 육해공의 메뉴들이 총 24가지이다.

개업한지 4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아들의 행동? 하는 일이 딱히 없어 보이는 듯?

그래서 아들의 하루를 지켜봤다고 하는 제작진, 늦은 출근후 시장 순방 그리고 엄마가 차려주는 점심 식사, 오후 4시 반쯤 조기 퇴근! 가끔 배달, 알고보니 10분 이상의 거리는 멀다고 배달도 안한다고 한다.

엄마는 일하고 아들은 혼자 식사

백종원이 등장했고, 홍어는 삭힌걸 떼어쓰고 딱히 특별한 비법은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장님

백종원은 홍어삽합과 자신있다는 또 다른 메뉴 닭볶음탕 주문!

아들은 주문이 들어오자 닭을 사러 옆 시장으로 후다닥!

닭볶음탕 25,000원과 홍어삼합 중 사이즈 40.000원

음식이 다 나오는데까지 무려 40분!

사실 어머니가 요리하는 내내 방해만 됐던 아들, 백종원은 아들만 상황실로 올려보내고 어머니에게 솔직한 얘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아들이 뚜렷한 직장이 없어 동업을 제안했지만 처음과 달리 열심히 하지않는다고. 중국에서도 3년 정도 있다가 왔는데 무슨일은 했는지는 잘 모른다고 하셨다.

알고보니 아들이 6살 때부터 엄마는 밖에서 혼자 일하며 돈을 벌었고, 그래서 친정 어머니와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 키워줬다고 한다. 눈물을 흘리시는 어머니.

백종원은 아들을 확 바꿔놓겠다고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다시 아들을 불러 이야기를 나눠보는데..

서류상 사장님으로 되어있지만 가게 어느 위치에 어느 재료가 있는지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는 아들

중국에서 대체 뭐했냐고 묻는 백종원

계속 노코멘트 하다가 뭐라고 말했는데 삐~ 처리가 됐다.

돈이 꽤 오고갔던 그런 일 같은데, 느낌상 좋은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아들에게 당신은 엄마한테 죄를 지었다는 백종원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오픈하며 당신이 나를 설득해봐라. 그 이후에 도움을 주겠다고 선포!

결국 시식, 맛 평가는 거부한 백종원

▼어머니와 아들

02-6402-0411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앙로 100-1

지번 홍은동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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